서평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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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독후감
이야기 기독교 과제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 이어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를 읽게 되었다.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는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 이어지는 후편이라고 할 수 있었다.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의 주인공은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의 주인공인 닉의 아내 메티이다. 닉이 예수와의 저녁식사를 하게 된 이후로 닉은 기독교 신자가 되고 주위에 전도(?)를 하며 다니게 된다. 이런 닉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메티는 닉과 떨어져 지낼 수 있는 출장을 가면서 쾌재를 부른다. 하지만 메티는 이내 비행기 안에서 강압적인 기독교 신자를 만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후에 예수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 예수는 메티에게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하나님을 믿는 것과 종교가 다른 것이라며 자신을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얘기하게 된다. 신을 믿는 것과 종교의 차이. 나도 고등학생 때, 하느님을 믿지만 성당엔 나가지 않는 생활을 했었다. 지금은 아예 성당도 나가지 않고, 신도 믿지 않지만. 신을 믿는다는 것은 믿음이고 신념인데 굳이 성당이라는 종교행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내 마음 속에 믿음이 있기에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또, 내가 그 당시에 성당을 나가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성당이란 종교를 위한 모임의 단체인, 신의 사랑을 말하는 그런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부의 사람들끼리 무리가 생기고, 남을 험담하고, 헐뜯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물론 그것이 사람이 사는 모습들이긴 하지만 신을 위한다는 자들이 행하는 행동으로는 적합해보이지 않았다. 다른 종교라고 해서 그 모습이 아주 없는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나는 이런 경험에 의해 종교단체를 가지 않아도 믿음이 있을 수 있음은 알고 있다.
예수는 메티와의 대화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한다. 인간이 신을 갈망하고 보고싶어하는 것은 창조주인 신이 먼저 인간들과 마주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나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예수의 이 이야기는 이미 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한 것일테지만, 나는 인간이 신을 보고 싶어하고 종교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싶어하는 것은 힘이 들 때, 온전히 무엇인가에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올려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종교를 찾게 되는 사람들의 많은 수는 안 좋은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종교를 찾게 된다. 똑같이 힘든 상황에서도 주변에 누군가 자신이 의지할 사람이 있고 자신의 마음이 굳건하다면 종교를 굳이 찾지않아도 견딜 수 있는 것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나의 경우에는 어릴 적 호기심으로 하느님과 예수님을 보고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기도 했다.
또한 예수는 메티에게 진정한 마음의 충족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을 충족시키기 위해 인간은 술, 마약 등을 하게 되며 만약에 올바른 방법으로 성취감을 얻는다 해도 미진한 무언가가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나는 예수가 말한 미진한 무언가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마음 속의 공허함을 뜻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인간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그것은 신으로도 채울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을 때의 나 역시 지금과 마찬가지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나 여러 가지에 대해서 외로움을 느끼는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으로써 인간 스스로의 외로움을 달랜다는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면 정말이지 인생이 종교적인 사람들만이 가능한 일일 것 같다.
사실 지난 번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에 이어서 이번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를 읽는 일이 나에게는 쉽지가 않았다. 원래 내가 종교적인 내용을 다룬 책들을 잘 읽지 않을뿐더러, 성결대에 진학하면서 특히나 강압적인 기독교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하나의 종교로써 기독교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 기독교라는 종교를 타당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도 보게 되어서 기독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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