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나를 사랑하는 법 엔도 슈사쿠

나를 사랑하는 법장미가 아니어도 백합이 아니어도 활짝 핀 나를 상상하라을 읽고나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 걸까? 바쁜 생활 속에서 나를 혹사시키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 자신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는 건지. 이 책은 내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다. 나를 위한다고 생각하는 일이 오히려 나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반

나’를 당황케 하지만 그 만남은 ‘나’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준다.본문에서 ‘나’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그 ‘나’는 작가인 쌩떽쥐베리 자신이다. 실제로 쌩떽쥐베리는 소설가이자 비행가이기도 하다. 아마 그는 가상 속에서 어린왕자를 만나 사랑하는 법을 배웠을 것이다.계속 자신의 마음에 드는 양을 그려달라고 귀찮게 굴던 어린왕자에게 ‘나’는 결국 상자 하나를 그려준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그 그림에서 자신의

사랑하는 소녀 앞에서 고백해보지도 못했던 달튼은 소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 도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학생들은 키팅 선생님을 만나 현재의 충실하여 후회 없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닐은 아버지와 진로 문제로 싸우던 도중에 이런 상황을 견디기 힘들었던 닐은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고, 이 과정에서 키팅 선생님은 닐을 부추겼다는 이유로 해고당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이후에도

나 리건이 가식을 부린 이유는 욕심때문이었다. 나는 절대로 내 아이를 돈밖에 모르는 어리석은 자로 키우지 않을 것이다. 리어왕이 재산을 나누어 주기 위해 딸들을 시험했던건 실수였다. 자녀들이 정말 잘살기를 원한다면 재산을 나누어 주기보다 부모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셋째 딸 코델리아를 생각해 볼 때, 만약 코델리아가 자신이 내쫓힘을 당할 것을 알았다면 과연 똑같이 사랑한다고만 말하였을지 생각해본다. 내

나는 친절이라는 단어가 두 가지 이미지를 둔다고 생각했다.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상대방에게 친절을 베풀었으니 너도 나에게 베풀어주었으면 하는 그러한 의미도 포함되어있다고 생각된다. 친절의 행위가 무의식적으로 작동된 생존법이라고 말하고 있다.세 번째로는 공감이다. 타인에게 이르는 가장 선한 길이라고 말한다. 공감은 중립적이고 비판적인 태도로 상대방의 내면을 함께 느끼는 것으로 보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