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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0년만의 휴식.......
지 은 이 : 이 무 석
펴 낸 곳 : 비전과 리더십
정말 30년만의 휴식이란 어떤 기분일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로 했다. 제목을 읽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 알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했었는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휴 라는 인물을 등장시킴으로 인해 지금 이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증상일수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 이야기가 정말 이사회에서 살아가는 대다수의 사람들과 비슷한 이유인 것 같다 ! 라고 명시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고 평탄한 삶을 살아가고 그 과정을 이해해 나가며 어울려 사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있을까? 내면의 아픔을 겪지 않은 사람들은 정말 존재 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책의 도입부에서 2006년 1월 동아일보가 코리아 리서치와 인제대 서울백병원과 함께 직장인의 행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생활의 행복과 불행을 가름하는 요소 중 가장 큰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였다고 한다. 또한 같은 시기 삼성전자 대리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설문조사에서도 ‘조직 내 인간관계 갈등’이 직장생활의 가장 힘든 점 1위였다고 한다. 인간관계란 정말 중요한 것인데, 이 책의 한 문구 중 ‘사람이 사람에게 약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말 사람들은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는 존재이기 때문인 것 같다. 나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기면 대부분 상대를 탓하고 , 나와는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하고 , 그 사람 성격이 이상하다고 하고, 내 잘못보다는 상대에게 모든 관계의 어긋남을 책임 전가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개개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대단한 것이겠지만 인생에 있어 한번쯤은 돌아보기도 해야 되는 시간을 가져야 앞을 보고 살아가야 되는 이사회의 습성을 잘 이해하고 돌아보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기란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휴도 이런 성격인 것 같다.
모든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휴는 대기업에 근무하던 시절 능력과 책임감을 인정받아서 자신의 상사이고 , 중소기업을 창업한 현재의 사장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고 이직 하게 된다. 그 중소기업에서도 휴는 완벽한 일처리로 승승장구해서 30대 후반의 어린나이에 이사라는 직책까지 오르게 된다. 하지만, 휴의 직위가 높아질수록, 주변사람들은 점점 없어진다. 그 이유는 휴의 이중적인 평판 때문이었다. 휴는 상사와 거래처 사람들에게는 나무랄 데 없는 일처리와 싹싹함으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동료와 부하직원들에게는 냉혹할 정도로 잔인하다는 평을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자신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온갖 아부를 떨며, 잘하지만 일을 제대로 못해내는 동료나 부하직원에게는 사람 취급도 하지 않으면서, 인간적인 모욕을 주고, 자신처럼 일을 해 낼 것을 닦달하기 때문이다. 결국 휴를 좋아하고 아끼던 사장도 휴로 인해서 실력 있는 인재들이 하나 둘 회사를 떠나자 점점 그의 성격을 부담스러워 하기 시작하고 , 결국 그는 권고사직을 강요받게 된다. 그러자 휴는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생각하고 분노에 치를 떨게 된다. 배신감에 절망하고 분노하던 휴는 사직권고를 받은 날 저녁부터 설사 증세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멈추지 않는 설사가 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고 내과병원을 찾아가지만, 가는 곳마다 이상이 없다는 판명을 받게 되고, 결국 정신과 병원을 찾아가 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정신과 병원을 찾은 휴는 그곳에서도 담당 의사에게 인정받기 위해 애를 쓴다.
휴의 행동의 원인은 30년 동안 지녀 온 자기 안의 고통스런 장애물 때문에 늘 마음이 무엇엔가 쫓기고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이다. 아버지와 형과의 관계 때문이었던 것 같다.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행 때문에 늘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야 했던 휴는 아버지의 인정을 받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온 것이다. 그래서 늘 1등을 하고,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을 할 수 밖에 없었고 자신의 인생을 바치며 쉼 없이 달려왔던 것이었다. 그리고 휴가 자신보다 늦은 사람들에게 잔인하게 대했던 이유 또한 무의식에 자신의 아버지가 되어 역으로 사람들을 지배하려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형만을 편애했던 냉정한 아버지에 대한 억눌림을 그는 그렇게 표출했던 것이다. 6살 때 쯤 할머니가 휴에게 얼핏 하셨던 ‘세상 구경도 못할 뻔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컸구나!’ 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간의 아버지의 권위적이면서 엄한 태도를 이해한 후부터 마음속 상처가 너무 컸던 것 같다. 그때부터의 상처를 가지고 성장한 휴는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어른은 되었지만, 아직도 아버지께 인정받으려 몸부림치는 아이가 살아있음을 깨닫게 되고, 그 아이를 이해하기위해 달래주며 치료를 해나가기 시작한다. 휴는 늘 마음이 무엇엔가 쫓기고 인간관계가 불편했던 사람이 이 치료를 시작한지 석달만에 그 장애물을 다스려서 스스로 ‘신비로운 체험’이라 할 만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의 입장과 아픔을 서서히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늘 거리감이 느껴졌던 아내와 자녀들과의 관계도 서서히 회복이 되기 시작한다. 정말 사람은 관계에서 행복을 느끼는 존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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