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 지그문트 바우만, 팀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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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를 읽고.. - 지그문트 바우만, 팀메이
처음 이 과제로 이 책 제목을 들었을 때 ‘이것은 무엇일까?’, ‘처음으로 들어보는 이 학자는 누구인가?’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사회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것과 ‘사회학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적이 없었다.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란 ‘일상적인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라 한다. 그래서 이 제목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라는 것에 대한 것을 나의 친구와 이야기를 해보았다. 나는 고정된 편견을 바꾸는 것에 대한 것이 거부감이 들었으나, 나의 친구는 이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혁신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당연시 받아들이던 일상이 다르게도 흘러갈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로웠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이 책에서 사회학은 현재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학문이라 정의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해주는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란 습관적이고, 일상적인 것에 대해 의문과 간섭을 갖는 것이다. 익숙함이 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거부감과 불편함이 드는 사고방식일수 있다. 여기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지식을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비판적으로 가졌던 신념에 대해 비판적 관찰을 갖게끔 도와준다. 이미 익숙해져버린 것들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지만, 비판적으로 보는 것은 고정된 생각을 버리고 익숙한 것을 익숙지 않게 느끼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것은 개인이 살아가는 삶을 새롭게 만들고 예상치 못한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 매체들을 통해 흡수하며 그것이 전부라 믿고 더 이상의 생각은 하지 않은 채 지내왔던 것 같다. 자유롭게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이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집단들의 방법과 수단에 길들여짐으로써 우리는 자유를 누릴 수 있지만, 대답이 제한적 되어 있을 수 있다. 나의 삶의 목표도 초중고 똑같은 교육을 통해 입시경쟁에서 살아남기만을 원하며 다르게 변화할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변화하길 원한다면 나를 둘러싸고 있는 당연시되는 기대와는 다른 노력들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가 몸을 보호하기 위한 운동을 할 때 무엇을 얻기 위해 하는지 질문을 받게 된다면, 우리는 건강과 몸매 가꾸기 때문이라고 할 것이다. 건강의 개념은 인간의 몸이 질병 혹은 위험의 신호가 되는 이탈을 만나게 되는 기준이 있을 수 있지만 몸매 가꾸기에는 최고선의 관한 한계는 없지만 과하게 몸매 가꾸기를 했을 경우에 신체에 무리가 오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 든다. 측정될 수 있는 ‘기준’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건강과 몸매 가꾸기의 개념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기술의 혜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는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가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의존하게 되면서 독립성을 줄어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전의 전화번호를 외우고 다녔지만 지금의 나는 가족 몇 명을 제외하고는 외우지 못할뿐더러 스마트폰으로의 사용으로 인해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대화를 하지 않고 휴대폰만 바라보는 경우를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없었다면 우리는 더 편리하게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각 장을 읽으며 우리 삶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쟁점들을 알 수 있었고,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보는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사회학이라는 학문에 대해 처음 접해보면서 내가 모르는 이야기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글을 읽을 때에도 이해가 되지 않아 다시 읽어보기도 하였고, 글에 대해서 모두 이해했다고 보기 어렵지만 이제껏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글을 읽으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볼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주제 별로 다시 한 번 사회학에 대해 사회학적으로 생각해보기에 대해 궁금증들이 계속 이어나가며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나는 그렇다면 각자가 생각하는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란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도 하게 되었다. 다시 책을 천천히 읽어볼 시간적 여유가 많았더라면 이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이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나의 일상생활에서도 사회학적으로 생각하기는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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