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의 경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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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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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의 경영을 읽고.
제일 처음 교수님이 이 책을 추천해 주셨을 때, 나는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단체를 경영한다는 말에 ‘이것은 말이 안 되는 생각이다’라며 이야기를 했었다. 그리고 이 때에는 ‘마케팅’이라는 단어에도 사회복지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음에도 정작 진실로 ‘경영’이라는 단어와 ‘마케팅’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추천받고서 펼쳤을 때, 이 책은 내게 새로운 세계와 시각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서 꼼꼼하게 다시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만이 들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고 있는 와중에도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관심 있게 읽었던 부분들을 뽑아 쓰고자 한다.
사회복지는 소신 있게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관에 실습을 나갔을 때에도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소신 있게, 각오하고 덤비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 그래서일까, 아직은 먼 나라의 이야기 같은 다른 부들보다도 이 1부를 다시 꼽아보며 읽게 된 것 같다. 1부는 자도자로서 가져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상세히 그리고 타당성 있게 설명한 부분이었다. 신하가 왕이 되면 왕으로서 역할을 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상인이 상인의 길을 가지 않고 다른 어떤 일을 한다면 제 능력을 보이지 못하는 것처럼 여기에서는 지도자를 매우 중요하고 영향력이 막대한 존재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도자는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어쩌면 영리단체가 아니라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에 이러한 어렵고 많은 조건들을 걸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다음으로 관심이 간 것은 5부, ‘자신을 계발하라’였다. 최상의 질로서 일을 성취하고자 하는 노력 이것은 높은 질적 작업을 수행하고 수행한 이들의 인간 됨됨이에도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말. 이것은 자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져라는 것에 잘 어울리는 말일 것이다. 목차를 보는 와중에 ‘자기를 계발하라.’라는 말에 마음이 와 닿았는데 어려운 말이지만 이해가 되고 가습에 와 닿는 느낌이어서 깊이 새겨두고 싶은 부분이었다. 나를 계발할 수 있는 이는 타인의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라는 말에 나는 공감한다. 남이 바꾸라고 소리쳐도 내가 무시하면 그것으로 끝. 소용없는 것이라는 것을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며 그러한 일을 나도 겪었고 친구들이 겪는 것도 보았다. 계발한다는 것은 현재 지금의 나에게 바꿀 부분이 있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도퇴 된다는 것을 알 때 나오는 말인 것 같다. 또한 맡은 일에 책임을 느끼지 않으면 어느 하나 배우려고 하지 않게 되고 그러면 계발이라는 것은 없다. 결국 지도자가 되는 것도 그리고 된 후에도 자기계발이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우리는 평생 해야할 것이 조금 더 나은 나를 위한 계발의 노력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이 책은 마케팅의 부분에서 「사회복지 브랜드 전략」을 생각나게 하였고, 자기계발과 관련하여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의 내용 또한 스쳐지나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다시 한번 사회복지의 새로운 방향을 생각하게 되었고 조금 더 자세히 비영리단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저자가 무척 대단하고 EH 놀라우며 이 분이 어떻게 이렇게 대단한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놀랍다. 이 책을 읽었음에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나는, 시간이 나서 다시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외었을 때 완벽히 이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나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공들여 찬찬히 읽고 싶다. 이러한 종류의 좋은 책을 더 많이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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