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거미줄에 걸린 사람들을 읽고 인터넷거미줄 박한우 인터넷거미줄에걸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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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거미줄에 걸린 사람들을 읽고
맨 처음 제목만을 보았을 때 단순한 인터넷 전반에 걸친 사회적 현상만을 이야기 하는 줄 알았던 나는 책을 읽어 갈수록 어려운 내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회적 이야기는 물론 컴퓨터 공학의 전문적 용어들과 연결고리들은 읽는 내내 어려움의 싸움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모든 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아닌 지금 인터넷에서 보이는 수많은 정보와 그 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전반적 현상과 연구의 필요성을 자각하길 바라는 게 교수님의 뜻이라는 것을 필자 나름 깨달은 것 같다.
글은 간 행사를 시작으로 교수님의 소개와 웹보메트릭스의 개념을 간략하게 써내려갔다. 인터넷 사용정보와 디지털 기술의 사용방식을 계량하고 측정해 데이터화 하고 이를 실제 이유가 되는 상황들에 접목해서 정확한 수치와 인터넷 지도를 완성하는 것 이것이 웹보메트릭스의 연구진의 목적인 것 같았다. 재밌지 않은가 그 옛날 김정호가 조선의 지도를 만들 듯 교수님과 연구진들은 인터넷의 그 방대한 모든 것을 눈에 보이는 수치화 하겠다는 것 그리고 지도를 통한 내비게이션이 되려는 것이다.
교수님의 인터뷰한 내용은 지금 현 우리나라에 대한 인터넷 강국의상황과 웹보메트릭스가 꾸는 거대한 프로젝트 그리고 연구의 필요성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나는 가장 재밌있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이름 언급 네트워크란 것이다. 이는 인터넷상에서 정치인들의 영향력이 큰 것을 시각화해서 화살표로 나타나낸 것인데 특정인이 언급이 많이 될수록 화살표의 크기가 비례한다. 이는 현 지금 상황에서 어느 분야가 되었던 전략적인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시도이고 만약 이를 특정인의 선거캠프나 언론인의 칼럼 그리고 방송매체까지 여러 분야에 효과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거라는 점이다. 기존의 그래프나 수치화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연결고리들은 재미와 신선함을 자아낸다. 그러나 너무 복잡한 나머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단점은 분명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 생각된다.
두 번째로 흥미를 끌었던 건 감성연구소이다. 일본과 한국의 정서적 현상과 인식을 데이터화 해 원인도 분석하고 현 시점의 상황도 추이해 본다는 취지의 연구소이다. 분명 획기적인 접근이다. 이는 막연하게 왜 싫어하고 그들이 무엇을 근거를 들어 비난과 부정적 사고를 지니는지를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류하여 결론에 도달하는 것은 학문과 논문에 의거한 것보다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실시간 적이고 그들 개인이 올리는 글과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지난 학문과 과거의 상황만을 담는 한계적 상황을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강점이 되는 연구 방향이다.
하지만 감성이라는 것은 단순히 데이터화해서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분명 존재한다. 예를 들어 부모님의 자식사랑과 한국인의 정이라는 정서 그리고 연인간의 조건 없는 사랑의 케이스들은 단순이 데이터를 벗어난 특정 상황들이 존재한다. 아직 연구단계에 있는 연구진들이 분명 알겠지만 모든 것을 커버하는 시스템을 지니기 위해서는 수년간의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만 분명 개선한다면 현 어떠한 나라보다 정보의 양과 인터넷환경이 잘되어있는 위치적 장점은 연구의 세계적 입지를 다지게 할 수 있다.
교수님의 제자들의 에피소드의 뒤를 이루는 다음 장은 각자가 겪은 자신의 경험과 연구에 임한 소감들이 보이는데 뛰어난 학력과 좋은 경험들은 내가 모르는 분야와 이야기들은 귀로 전해들은 것 같아 좋았다. 어려운 책의 밑에 짧은 시구나 명언으로 쉬어가는 페이지 같은 느낌이랄까. 흐름은 끊기지 않으면서 말이다. 사진들도 첨부 되어있어 혹시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면 가볍게 인사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
글은 에피소드들과 연구실적 앞으로의 행보 교수님이 만나신 유명인들의 사진들이 뒤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처음 사이버강의를 통해 교수님들 뵈었을 때 친근한 인상 때문인지 교수님을 편하게 보았지만 뛰어난 학력과 현재 하고 계신 프로젝트를 보니 교수님이 매우 뛰어나신 분이라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린게 아닌가 싶다. 아부적 발언이 아닌 느낀 그대로다. 책의 내용의 전공분야가 아니라면 어려운 내용이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노력해서 해석하고 느낀걸 적어보았다. 내가 해석한 것들이 틀린걸 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의 네트워크 연구에 필요성만큼은 확실히 알고 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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