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뿌려주는 향수 행복을 뿌려주는 향수 줄거리 행복을 뿌려주는 향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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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뿌려주는 향수”
‘자원봉사 관련 도서가 뭐가 있을까?’ 하고 한참을 생각하다가 인터넷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리고「행복을 뿌려주는 향수」라는 인상 깊은 제목을 가진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수기들을 엮어서 출판한 책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이 더욱 궁금해졌다. 대상이 청소년이었기에 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그 누구든 중,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자원봉사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한다. 나 역시도 그랬었다. 중학교에 다닐 때는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도 없는 상태였고, 그다지 관심이 많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저 친구들과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니까 우체국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확인서를 받아 시간을 채우면 그만이었다. 아마 지금도 중, 고등학생 이라면 나와 비슷한 생각(‘시간 때우기’식 봉사)을 가진 아이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내 생각은 차츰 변화하기 시작했다.
중학교를 다닐 때도 동아리 활동을 했던 난,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또 동아리 활동을 하겠느라고 마음을 먹었다. 선배와 친구들, 후배와 어울리는 것이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 왠지 의미 있는 활동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동아리가 바로 ‘RCY(청소년적십자)’였다.
RCY는 복지관과 연계하여 격주로 정기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고, 그 장소는 경로당이었다. 그 당시에는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었기에 ‘할머니들께 서슴없이 다가설 수 있을까?, 가면 어떤 일부터 해야 하는 거지?’ 정말 이런저런 걱정들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그 걱정은 할머니들을 뵙는 순간 눈 녹듯이 사라졌다. 난 아직도 친손녀를 대하는 듯한 그 분들의 배려와 따뜻함을 잊을 수 없다.
그 이후였던 것 같다. 내가 중학교 때와는 사뭇 다른 봉사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이 말이다. 지금도 내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는 것은 ‘향림원’ 이라는 시설에서 했던 자원봉사이다.
그 때 선배들은 성인 장애인이 있는 곳에 배정되었고, 나와 내 친구들은 열 살 미만의 장애아동이 있는 곳에 배정되었다. 우리가 맡은 아이들은 모두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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