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평전-박정희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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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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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평전 (박정히의 두 얼굴)
박정희 그는 우리에게 두 개의 얼굴로 남아 있다. 급속한 경제 성장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가혹한 탄압.
요즈음 실업자가 증가하고 국민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옛 박정희시대의 경제발전을 그리워하는 향수가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어른들은 “그래도 박정희 대통령때가 좋았지....”라는 말을 하거나,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들이 있다. 일부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와 유신의로 피해를 본것은 사실이나 대다수의 국민은 배고품에서 벗어났고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꾸었던 시대였다.
하지만 박정희라 하면 내 나이 또래의 학생들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으로 기억되고 있는 인물일 것이다.
난 박정희의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다.
박정희에 대한 평가에 가장 큰 요소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에 있다.
그가 이룩한 경제발전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할만큼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 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독재라는 것을 이용하였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민주화란 것은 산업화가 끝나야 가능한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그 나라의 수준에 맞게 제한되어야 합니다. 이를 가지고 독재라고 매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말은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가 한 말이다.
우리나라는 당시 산업화의 초기 단계도 아니였으며 전쟁과 일제통치에서 막 벗어난 상황이였으므로 최빈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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