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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독후감
네더필드에 이사 온 빙리 씨에게 결혼적령기인 맏딸 제인을 소개하고 결혼까지 성사시킬 목적으로 베넷부인은 식구들을 데리고 무도회장에 참석한다. 밝고 친절한 빙리 씨는 모든 사람들의 호감을 산 반면에 겉치레를 좋아하지 않는 그의 친구 다아시는 오만한 인상을 주었다. 베넷부인이 예상한 대로 빙리는 제인의 외모에 반하여 그녀하고만 춤을 두 번이나 추었다. 다이시는 둘째딸 엘리자베스의 지적이면서도 천진난만하게 웃는 모습에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엘리자베스의 친구 샬럿은 종종 제인이 좋아하는 감정을 숨기고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고 내심 걱정한다.
어느 날 네더필드에서 제인을 초대하고 싶다는 빙리양의 편지가 도착했다. 기분이 좋아진 베넷부인은 비가올 것 같다며 일부러 큰 딸 제인을 마차가 아닌 말을 타고 가게 하다가, 결국 그녀는 감기에 걸린다. 베넷부인의 바람대로 제인의 병이 낫기 전엔 돌려보낼 수 없다는 편지가 받자 큰 딸이 네더필드에서 며칠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한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언니의 건강이 걱정되어 직접 네더필드까지 걸어가서 언니의 상태를 확인하고 위로해주었다. 그녀는 그 곳에서 다아시의 미묘한 감정의 시선을 느꼈고 엘리자베스는 그런 감정을 똑바로 알아차리지 못한다.
베넷가의 재산은 딸들에게 상속되지 않고 전부 남자한테로 가는 한정 상속을 취하는 관계로 상속자는 친척인 콜린스로 정해져 있었다. 이런 사정으로 콜린스는 결혼만이 모두의 만족을 충족시키는 길이라 생각하여 신붓감을 찾으러 베넷 가를 방문한다. 처음 그의 정중한 태도에 베넷식구의 환영을 받았지만 대화 속에서 드러난 속물적이고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결국 비웃음을 샀다. 그는 처음 점찍어둔 제인을 신붓감으로 선택하지만 곧 약혼할 것이라는 베넷부인의 이야기를 듣고 둘째 딸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했다가 단번에 거절당한다.
어느 날 엘리자베스는 훤칠하고 잘생긴 중위 위컴을 만나게 되었다. 처음부터 위컴에게 호감을 느꼈던 그녀는 그와 함께 숲속을 거닐다가 우연히 빙리와 다아시를 만났고 다아시와 위컴의 서로 마주친 눈빛이 서로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엘리자베스는 위컴에게 그 까닭을 묻자 그는 다아시의 질투가 그동안의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었고 또한 다아시는 매우 오만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더욱 싫어하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다아시와 함께 빙리가 런던으로 떠났다는 소식을 들은 제인은 상심에 젖었고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이모 댁으로 여행을 간다. 설상가상으로 엘리자베스의 친구 샬럿이 콜린스와 약혼을 했다고 밝힌다. 당황스럽고 이해할 수 없다는 실망감이 가득한 엘리자베스의 태도를 보고 샬럿은 자신은 돈 없는 가난함이 싫고 편안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며 떠난다. 그런 샬럿이 안타깝지만 사랑하는 친구이기에 엘리자베스는 그녀를 축복해주기 위해 콜린스의 저택을 방문하다가 우연히 근처에 사는 캐서린 부인도 찾아간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캐서린 부인의 조카인 다아시를 만나게 된다. 캐서린 부인의 은근한 무시에도 기죽지 않고 자신의 할 말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은 다아시에겐 더욱 사랑스러워 보였다. 콜린스가 설교하는 지루한 분위기 속에서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빙리와 제인의 약혼을 못하게 막았다는 말을 들었고 더욱더 분개하여 다아시의 청혼을 거절한다. 마음이 상한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위컴과의 관계를 해명하는 편지를 주고 떠난다. 그 편지는 그동안의 위컴이 했던 말이 거짓말 이였음을 입증해주었다. 엘리자베스는 자신의 감정만으로 편견을 가지고 마음대로 사람을 판단했던 과거를 후회하였다. 마음이 복잡한 그녀는 이모네와 여행 중에 펨벌리에 있는 다아시의 저택에서 그와 여동생을 만났다. 그 사이에 미성년자인 리디아가 위컴과 함께 스코틀랜드로 도망쳤다는 제인의 편지를 받고. 모두가 충격에 빠져 힘들어하자 엘리자베스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다아시는 직접 리디아를 찾고 위컴과의 거래까지 성사시켰다는 사실을 엘리자베스는 알게 되었다. 그로써 그간의 오해는 풀리고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에 대한 사랑의 불씨를 키웠다. 빙리는 제인에게 정식으로 청혼을 하여 약혼을 했고 엘리자베스도 변함없는 다아시의 사랑을 깨닫고 그의 고백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인다.
오만과 편견은 고등학생 때 읽기를 시도했다가 방대한 양에 겁먹고 중도에 포기한 책이었는데 몇 년 전의 상영했던 영화를 보고 다시 관심이 생겨서 읽게 되었다. 영화는 아무래도 짧은 시간 안에 시작과 결말을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생략된 부분이 많고 전개가 빨라서 산만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원작의 다아시나 엘리자베스를 영화의 주인공들과 매치시켜가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의 해맑은 미소와 지적이고 발랄한 모습을 보고 반하지만 엘리자베스는 오만방자해 보이던 다아시를 경멸하여 그가 건넨 말을 재치 있게 받아치는 능력을 발휘한다. 여자들은 의외로 관심 있는 남자 앞에서는 말수가 적어지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않는 이성에게는 부담스럽지 않는 대화로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다아시의 자신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알게 되고 그동안 그에게 지독한 편견을 가지고 대했었던 점을 반성한다. 또한 그런 편견으로 인해 오만하게 대했던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결국 빙리와 제인,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면서 행복한 결말을 맺는다.
누구나 사람들은 오만과 편견을 가지고 있다. 여자들이 흔히 하는 칭찬과 위로 속에는 오만함이 있고 이성간에는 고정적인 여러 가지 편견들이 있다.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교양의 차이가 결코 아니라 본능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편견들을 가지고 상대방을 상처 줄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결국 이 책에서의 엘리자베스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이 이성에게 부리는 감정의 심술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이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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