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학문의 길을 읽고 학문의 길 줄거리 학문의 길 독후감 학문의 길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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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길을 읽고
인류 역사의 시작은 배움의 역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최초의 인류가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해 자연에서 식량을 얻는 지혜를 습득하고, 겨울을 나는 방법을 알아가면서, 자연에 적응해 나아갔다, 위대한 불의 이용을 만들어낸 것에서부터 그것은 하나의 삶의 지혜가 되었고, 지혜는 지식의 형태로 후대에 전해져왔다. 사람의 스승은 우선 사람이다. 라는 저자의 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사람은 그의 선조들로부터 축적되어져 온 지식을 습득한다. 교육을 통해서나 책을 통해서, 책 역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람의 스승은 사람이다. 라는 말은 또 하나의 진리가 되는 것이다. 사람이 안다는 것은 그 범위를 제안하지 않는 경우, 수많은 지식의 범주가 생겨나기 마련이다. 학문이란 것이 역사가 깊어 갈수록 그 범주가 다양하게 발전해 나아가고 있고, 그 내용 또한 방대한 분량이 되어 우리에게 또한 우리 후손들에게 전해져 갈 것이다. 최초의 배움이 학문으로 정착해 가는 것이 무에서 유를 창조할 때처럼 어려웠던 것이라면, 수세기를 걸쳐오면서 축적되어져 온 학문의 막대한 양을 후손인 우리가 접할 때, 그 일 또한 다 먹지도 못할 맛있는 진수성찬을 한상 가득 받아놓고, 이것저것 조금씩 맛만 보다가 나머지 음식은 맛조차 보지 못하고 상을 무르고 일어나야하는 아쉬움이 되 버릴 수 있다.
학문의 길은 쉽지 않다. 우리는 우리가 미처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배운다. 거의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인간이 만들어놓은 하나의 제도인 의무 교육을 받게 된다. 그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인간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산수를 배우고 글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한다. 이렇게 기초적인 단계에서 시작되어진 교육을 통해서 우리는 더 학문에 정진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상아탑적인 지식을 다 알고 있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할 수 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알지 않아도 되는 지식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는 없다. 누구보다도 우리는 상아탑적인 지식이 이 사회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 그러한 지식의 학문이 그대로 지식으로 묻혀 버린다면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인류의 생존에 있어서, 오늘날과 같이 극도로 빠르게 발전해 가고, 기대치 않은 여러 가지 자연 재해나 인간의 오만에서 비롯된 폐해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과학이란 이름으로 존재하는 그러한 지식들은 반드시 그 명맥을 이어가야하고 그들의 생존 또한 위협받지 않아야한다. 과학에 의해 만들어진 폐해를 과학으로 풀어야한다는 것은 모순적인 말이 될 수 있지만, 과학 때문에 인간이 불행해진다고 말할 수도 없고, 또한 과학 때문에 인류가 더욱 행복해져만 간다고도 말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순수과학이나 응용과학의 분야에서 반드시 강조되어져야할 것은 인간의 도덕성이다. 인간의 도덕성 또한 지식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선조들의 철학을 배우고 문학을 배우고 그들이 평생을 통해 습득한 삶의 깨달음을 배울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위대한 철학을 남겼지만 생활에서는 무능한 남편이었고 절대 행복할 수만 은 없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철학을 통해서 그의 철학의 모순이나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학문에 정진하는 대신 자신의 현재의 삶은 등한시 하는 것을 비판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우리사회는 소크라테스처럼 현실에서는 무기력하지만 진리를 추구할 수 있는 위대한 인물을 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세찬의욕은 진리를 동경하는 정열 없이는 생각하기 곤란하다. 이것이 플라톤의 에로스다. 진정한 배움에 이르는 길은 반드시 정열이 있어야한다고 말한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인간은 무슨 일을 하건 간에 동기가 필요하고 그러한 동기는 정열의 모습으로 드러난다. 백미터 달리기를 할 때처럼 결승전에 이르기 위해서 우리는 안간힘을 다해 돌진한다. 그때의 우리의 동기는 무엇일까? 그것이 점수로 기록되어져 학교생활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일 수도 있고, 그가 속한 반에서 최고로 잘 달리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를 바라서 일수도 있다. 아니면 순수한 동기로 그냥 결승전에 도달하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달리수도 있을 것이다. 그 동기가 어떤 것이든 인간의 행동에는 동기가 있어야하는 것이다. 특히 학문의 길은 수동적인 자세만으로 일관되어질 수 없는 그러한 것이기 때문에 무언가를 끊임없는 정열을 가지고 추구한다.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과학적인 지식을 발견하고 발명해내는 것이든, 인간 삶의 진리를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하는 것이든 열정이 결여된 학문이란 속없는 만두와도 같은 것이다. 아무 맛도 없고, 왜 만두가 되어야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결과를 나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는 최초의 인류가 아니다. 우리 이전에 이미 많은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학문의 형태가 있고, 우리는 그것을 전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가가 필요하다. 그 대가는 바로 그것을 알고자 하는 정열인 것이고, 그것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자 하는 의욕일 것이다. 우리는 모방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의 모방은 긍정적인 면에서의 모방을 의미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 모든 행동이 창조적일 수는 없다. 인간이 태어나면서도부터 알 수 있는 것은 본능에 의해서 알 수 있는 정도일 것이다. 나머지는 모방을 통해서 배운다. 오랜 선인들의 지식을 담은 고서를 통해서, 삶의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하는 평이한 책으로부터, 혹은 가장 가까운 부모에게서부터 또래의 친구로부터, 널리 알려진 누군가를 모방하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배울 수 있다. 저자가 말하고 있듯이 지식을 모방하는 것으로 학문이 끝이 난다면, 결코 진정한 배움이 길이 될 수 없을 것이다. 모방은 새로운 창조를 기할 수 있는 모태가 되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배움의 길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정열을 가지고, 선인들의 지혜를 잊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는 겸허하고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임할 수 있어야할 것이다. 한 분야에 있어 최초가 되거나 그럴 수 없다면 최고가 되고자 하는 정열을 가지고, 보다 궁극적으로는 인류전체의 안위와 평화, 자연과 인간의 조화까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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