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불의 전차 - 불의 전차 영화감상문 - 불의 전차 감상문
등록일 / 수정일-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15.03.29 / 2015.03.29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2002)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불의 전차
이 영화는 1981년도에 나온 오래된 영화지만 기독교의 정신과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담은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인물 중 잉글랜드 출신인 해롤드는 유태인이며, 명문 대학인 케임브리지 대학을 입학했습니다. 그곳에서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여러 대회에 나가게 되고 유태인의 나쁜 편견을 깨는 인물이면서 이 사실을 모두에게 알리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해롤드의 라이벌 에릭 리들은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종교적인 믿음을 알리기 위해 달리는 충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해롤드는 지려고 달리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승리하기 위해 달린다며 지는 것을 싫어하는 승부욕이 강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머사비니 코치를 찾아가 리들을 이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왜냐하면 리들은 빛처럼 빠르고 강인한 정신력과 의지로 달리는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리들에게 압도당한 해롤드는 리들을 이기기 위하여, 1등을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거듭하고 또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케임브리지 학교에 교수님들은 대학에서 추구하는 아마추어의 길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지 개인 코치를 옆에 두고 자신의 명예를 얻는 일에만 급급해하는 것은 옳지 못한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롤드는 이런 비난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런 낡아빠진 사고방식에서 교수님들은 헤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느덧 제 8회 파리 올림픽이 개최되고 해롤드는 영국 대표로 뽑히게 되었으며, 스코틀랜드의 선교사로 활동하던 에릭 리들 또한 엄청난 노력과 뛰어난 실력으로 결국 대표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가 일요일 안식일에 예정이 잡히고, 리들은 절대로 그 날 경기에 참여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과 왕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며 감수해야 할 때가 있는데 그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리들을 설득시켰습니다. 하지만 리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을 감수해야 한다지만 하나님을 희생할 수는 없으며, 자신이 달리는 힘은 신앙의 힘이고 안식일은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 케임브리지 대학에 해롤드와 같이 다니는 린지 경이 찾아와 자신은 이미 지난경기에 메달을 받았으니 목요일 날 출전해야 할 400m경기에 자기대신 리들이 달리는 것이 어떠냐며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다른 날 다른 경기에 출전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리들과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그 해결책에 모두 찬성을 했고, 리들이 바로 진실한 인간이며, 진정한 선수라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이익을 챙기려 했던 자신들을 부끄럽게 여겼습니다. 찰스패덕과 잭슨숄츠 이 두 사람은 최고신기록을 달성한 유명하고 실력 있는 선수들입니다. 해롤드는 200m경기에서 패하고 준결승에서도 찰스패덕에게 당하고 마는데 이제 마지막 남은 100m경기만 남기고 있는 상태에서 해롤드는 승부를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더욱 긴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사비니 코치는 해롤드에게 편지와 행운을 가져다 줄 목걸이를 선물하고, 마음의 준비를 끝낸 해롤드는 행운의 목걸이를 차고 경기에 나갔습니다. 100m 경기에는 찰스패덕과 잭슨숄츠도 출전을 했지만 악착같이 연습하고 훈련했던 결과 해롤드가 1등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며칠 후 400m 경기에서 에릭 리들 또한 1등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고 올림픽과 영국 육상의 영원한 영웅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해롤드는 시빌과 결혼을 했고, 영국 체육회로 활동하다 사망을 하였고, 에릭 리들은 선교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제2차 세계대전 말에 중국에서 사망을 하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전체가 에릭 리들의 죽음을 애도 했다는 말을 끝으로 그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기독교의 정신이란 무엇인지 알았을 뿐만 아니라 피나는 노력과 연습이 맺는 결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리들이 안식일에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는 그 부분에서 저는 놀랐습니다. 조국보다는 신앙이 먼저라고 말하는 리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선교를 하라는 사명을 주었지만,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재능까지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며 달린다고 하는 말이 너무나도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무엇을 하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이에 따른 결과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믿음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저도 항상 무엇을 할 때에 기도를 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 지금 이 시간하는 공부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시험문제를 풀 때에 꼭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내용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익힐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는 기도를 말입니다. 또 시험을 보기 직전에도 공부했던 것들이 머릿속에서 딱딱 정리가 되어 다 기억나고, 주님께서 꼭 저와 함께 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고등학교 때 과 1등을 하며 항상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지치고 아플 때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 힘이 마구 솟구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때때로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로 기도를 소홀히 하고 잊고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 첫사랑과 믿음을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해롤드는 승리를 위하여 그 누가 뭐라 해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자신을 훈련으로 갈고 닦았고 결국 영웅에 자리에 올라가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롤드가 너무 승부에 눈이 멀어서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해롤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고,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해롤드는 좋은 결실을 맺어 영웅의 자리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과연 나는 이토록 끈기 있게 했던 적은 있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도중에 힘들다고 포기를 하고, 아예 시작도 하기 전에 피했던 적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해롤드와 같은 집념을 본받아서 앞으로 목표를 높게 세우고 달려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목처럼 이 두 남자는 불의전차와 같이 끊임없이 질주하는 인생이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만 보였습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자신의 원칙에 따라 살아가는 리들을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교회를 다니는 기독교인은 더더욱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하나님을 믿는다, 교회를 다닌다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껍데기 일뿐 진실한 기독교인은 찾아보기 힘든 요즘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과 겉으로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꼭 이 영화를 봐서 새롭게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또 실화라는 사실 때문에 더욱 마음에 와 닿고, 여운이 남았는데 앞으로 나도 말로만 변한다 변한다 하지 않고 정말 이 영화 주인공처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리며,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