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불의 전차 감상문 불의 전차 영화감상문 불의 전차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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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전차’ 감상문
‘불의 전차’라는 영화는 데이비드 푸트냄에 의해 제작되었고, 조이스 헐리히가 프로듀서 했으며 휴 허드슨가 감독이다. 제작 연도는 1981년이고 상영시간은 120분이다. 관라 등급은 15세 관람이고, 이 영화의 주연배우는 니콜라스 파렐, 나이젤 하버스, 이안 찰슨, 벤 크로스, 다니엘 제롤이 있다. 특히, 이 영화는 두 인물에 대해 대조적인 구조를 그리며 전개되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두 인물은 이안 찰슨과 벤 크로스이다. 이안 찰슨은 에릭 역을 맡았고, 벤 크로스는 해럴드 역을 맡았다.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은 에릭과 벤크로스인데, 이 두 명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 그리하여 두 명의 육상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지면서 영화의 내용은 전개되어진다. 한명은 캠브리지 대학의 해럴드 아브라헴, 다른 한명은 스코트랜드 출신인 에릭 리들이다. 이 둘의 올림픽 출전 이유는 명확한 대비를 보이고 있다. 해럴드 아브라헴은 뛰어난 육상 실력에도 불구하고 유태인이기 때문에 멸시를 받으며 살아왔다. 반면 에릭은 선교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다. 해럴드는 올림픽 경기의 우승을 통해 그동안 받아왔던 멸시와 유태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자 한다. 그에게 올림픽 경기 우승은 자기가 살아오면서 받았던 사회의 멸시에 대한 복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그는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것에 대해 절실하고, 필사적이다. 즉, 해럴드는 올림픽 출전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성공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에릭에게 우승이란 주님에 대한 영광이며, 주님에 대한 믿음이다. 해럴드와 에릭은 완전히 대조적으로 우승에 의미를 다르게 부여하고 있다. 이 완전히 극과 극을 나타내는 다른 신념의 표출은 공통적으로 스포츠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이 영화는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에릭 리들과 해럴드 아브라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이다.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영화이지만 단순히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표현한 데 그치지 않았다. 이 영화의 주제는 편견과 좌절을 극복하며 신념을 관철시키는 인간의 집념과 도전을 그린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영화의 전체내용은 유대인 고리대금업자의 아들로 명문 케임브리지대학에 입학한 해럴드는 파리 올림픽의 영국 육상 대표선수로 선발된다.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대한 저항으로 금메달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해럴드는 샘 무사비니라는 전문 코치를 두고 맹연습을 한다. 한편 스코틀랜드에서는 선교사인 에릭이 타고난 기량과 노력으로 영국 대표 선수로 발탁된다. 두 사람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는데 에릭은 자신의 경기일이 안식일인 일요일임을 알고 출전을 포기한다. 그러나 에릭은 동료 선수의 도움으로 다른 날 열리는 400m 경기에 출전하고 해럴드는 100m 경기에 출전하여 두 젊은이는 영국의 육상 영웅으로 기록된다. 그 후, 해럴드는 정치인으로 성공하였고, 에릭은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사망하였다.
이 영화에 대한 비판할 점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 영화에서 비추어지는 사람들에 대해 비판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저는 주일에는 뛰지 않습니다." 에릭의 선언에 대해 사람들은 옹졸한 신앙인이니 배신자 운운하며 비판하였다. 그러나 그가 금메달을 따고 귀향할 때 사람들은 그를 영웅으로 대접하였다. 이러한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그 사람의 보여 지는 행동의 결정만 보고 사람들이 판단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만약 에릭이 경기에서 결국 승리를 하지 못했다면 사람들의 태도는 영웅으로 대접해줬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다. 사람들이 한 사람의 단적인 겉으로 나타나는 행동만 보고 판단하는 태도를 보고 우리 인간들의 마음은 간사하다는 것을 느꼈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간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통해 얻은 교훈은 ‘신념을 가져야 한다’가 아닐까 싶다. 해럴드는 오로지 자신을 괴롭혀온 세상에 대해 도전하고 항거하면서 성공에 대한 갈망을 경기의 우승을 통해 드러내려 하였다. 그는 무엇보다 절실하게 원했고, 그래서 그는 우승에 대해 누구보다 집착하였다. 그래서 그가 우승을 했을 때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절실했는지를 알아서 그랬는지 몰라도 그의 우승한 것을 보고, 내가 우승한 것처럼 기뻤다. 해럴드는 긍정적인 쪽으로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목적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이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명확한 신념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해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통해 지금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게 되었다. 또한, 에릭도 마찬가지로 예선전이 일요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의 믿음에 따라 출전을 포기하려 한다. 그는 자신의 보여 지는 성공, 국가에 대한 기여보다는 여태껏 자신이 지켜온 신념, 믿음을 우선시 한 것이다. 두 명이 올림픽 출전에서 우승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우승해야 할 목적이 완전히 대조를 이루면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두 명다 신념을 가진다는 것이 또 공통점으로 보여 지고 있다. 언뜻 보면 이 영화에서 두 인물이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같은 것을 향해 달리고 있는 주인공들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확고한 신념들이 그들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확고한 신념을 가진 채 자신의 목표에 이르는 인물들을 보며 교훈을 얻게 되었다.
이 영화에서 처음에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은 주일에는 뛰지 않는다고 한 에릭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인생에서 중요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독교적 신념으로 인해 주일에는 뛰지 않겠다는 에릭을 처음에는 이해 할 수 없었지만 그가 자신의 성공과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을 우선시 하는 게 아닌 자신이 믿고 있는 기독교적 신념이 자신에게는 더 우선적인 것일 수 도 있다고 생각되면서 그의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이해가 되었다.
나는 기독교적 신념을 가지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에릭보다는 해럴드에게 더 관심을 갖으면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에릭이 가지는 신념은 머리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마음속으로 까지 이해가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해럴드는 기독교인이 아닌 비 기독교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까지 드러내어서 해럴드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 끝으로 이 영화는 결국 해럴드와 에릭을 육상이라는 스포츠로 공통된 매개체를 통해 그들의 신념을 지켜가고 표출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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