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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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를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는 중간고사 과제를 내주셨다.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처음 보는 책 제목인데 따뜻함이 느껴졌다. 평소에 사회복지사에 궁금한것도 많고 관심이 많던 나는 이 책을 통해 사회복지사 직업을 더 잘 알수있을꺼 같다는 마음과 호기심과 궁금증을 갖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9장까지 “아동-청소년, 장애, 의료-정신보건, 상담-노인-여성, 지역, 인권, 행정, 언론-정치, 기업사회공헌“ 의 각종 사회복지 종류에 대해서 사회복지관이나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 내용들였다. 글쓴이가 마치 본인의 일기를 쓰듯이 책을 만들어서 그 사례나 그 복지사 분들의 성격이나 상황이나 환경이 상상되며 재밌었다. 그 책에서 보면 보통 사회복지사를 하려고하는 사람들은 선한 마음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회복지사를 하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마음가짐으로는 사회복지사를 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했다. 각종 사회복지사 마다 개인의 시점으로 다르게 말씀하시지만 나에게 와 닿았던 말들은 사람을 존중해야하고 믿어야하고 전문성도 충분히 있어야하고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고 했다. 왜냐하면 ”사회복지 중심에는 사람 이어야하는데 그만큼 사람을 존중 해주는 것도 알아야하고 그에 맞게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용해서 서비스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인격적으로 성숙할 필요가 있고, 때론 강할때도 있어야한다고 했다.“ 사회복지사가 왜 강할때가 있어야하냐면 송원찬 선생님께서 ”나쁘고 못된 사회복지사가 되라고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착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보려는 선한 친구들이 많은데, 그것이 전부여서는 안 돼요. 못되고 나빠야 하는 이유는 사회적 약자를 억압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강한 자기 저항, 문제제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죠. 눈 감고 있는 것은 공범이에요“라고 인터뷰를 한 글쓴이에게 저렇게 문자를 보내줬다고 했다. 난 사회복지사는 마냥 착할 줄만 알았고 뭐든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대부분의 부탁은 거절하지않고 다 받아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사회복지사라고해서 따뜻한 말투로만 말하지 않아도 되고 확실히 구분도 할줄 알아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강인한 정신으로 사회복지사를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앞쪽 파트에서 강미경 선생님이 사회복지사를 18년을 해왔는데 20살 초반에 아동확대를 받고있는 아이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아이들은 팔다리에 멍이 들어있었고 그 아이들의 부모님을 찾아가 말씀드렸더니 더욱더 당당한 모습에 화가나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분가 시켰다고 했다. 부모님들을 따로 교육하려고 했고 타이르려고했으나 젊은나이에 어려워 잘되지도 않았고 확대를 받던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사는데 행복해 보이지않았다고 했다. 자꾸 ”집에가고싶다, 엄마 보고싶다” 라고 했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 강미경 선생님은 내가 선택이 옳지않았구나 라는 생각에 18년 중에 반년을 내 생각대로 복지를 실천해 왔다고 했다. 그러나 강점 공부를 하면서부터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그 상대방을 존중하고 믿어주니 일이 즐거웠고 이제 일상생활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될거라고 하셨다. 여기서 그 아이의 상황을 사회적인 시각으로 봤을때는 엄마와 아이를 분리해서 살게하는 것이 답인거 같지만 그 아이들이 행복해 하지 않는다면 옳은 선택은 아닌거 같다. 나도 너무 내 주관으로만 보지 않는 사회복지사가 되야겠다. 그리고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를 읽으면서 알게된 사회복지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아마 누군가가 날 위해 “선생님 때문에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직업이 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의사라는 직업도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지만, 대신 우리는 마음을 나누는 직업이니 그만큼 그 마음이라는 것은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서로 간의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을 느낄수 있기에 정말 매력적인 직업인거 같다. 솔직히 난 사회복지사 하면 돈도 많이 못벌고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문서작성과 가끔 프로그램 같은거 만들어서 실행에 옮기고 출퇴근 시간 딱딱 맞춰서 오고 그런 딱딱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고있던 사회복지사의 마인드을 깨어 주었다. 정말 돈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생각과 마음을 받은거같다. 이렇게 26명의 현장에서 직접 일하고 계시는 분들의 얘기를 보니 정말 설레고 내가 돈을 많이 못 번다고 하더라도 정말 진심으로 내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고 누군가가 나로 인해서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 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내가 만약 사회복지사 말고 다른 직업을 갖는다고 하더라도 난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한걸음 더 사회복지사에 대한 내면을 알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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