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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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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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희망이야기
희망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동안 스스로 얼마나 사회복지에 대해 무지했고 어려운 줄로만 알고 있었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고 저희 어머니께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시고 YMCA에서 교사로, 독서치료사로서 일하시면서 보고 들었던 아이들이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클라이언트이자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인가를 또한 점점 느껴졌습니다.
이책은 각각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사회복지사가 총 26명이나 나오지만 가장 가깝게 느껴진 이야기들을 뽑아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PART1 아동·청소년
한국학교사회복지가 협회 사무국 부장인 라미영 선생님께서는 현장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는 원동력은 끈기 좌절을 극복하고자 하는 태도 그리고 심념이 아직도 이 분야에서 남아 일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써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계신 가치관은 성실 그리고 인간존중이라며 어떤 일을 할 때 진정성을 가지고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자는 것이야 말로 사회복지를 하는 사람으로서 중요하게 여길 것을 강조하셨다 이렇듯 우리는 여러 뉴스를 접하게 되면 사회복지사들의 훈훈한 이야기도 있는 반면에 성설하지 못하고 인간존중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무자비한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많이 접하게 되기도 한다. 그런 것들을 보고 느낀 것과 책에 나온 말들이 더욱더 와 닿으면서도 현실에 대해 참 마음이 아팠지만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대책도 제대로 된 비전도 꿈꾸지 못하고 있었는데 책의 선생님께서는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하셨고 우리가 항상 노력해야하는 것과 필요한 것으로 슈퍼비전을 놓지 말 것, 이해관계에서 발목이 묶일 땐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항상 “나는 최선을 다했는가?”라고 생각해보고 반성할 것을 말하시는 것이 우리가 정말 사회복지인으로써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들을 말씀해 주신 것 같아 이 Part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이었다.
PART2 장애
송경태 관장님은 전북시각장애인 도서관장님이시다.
관장님께서는 실명하신 상태로 살아 오셨지만 더한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보면 본인은 감사할 일이라며 사회복지사들이 가져야 할 마음을 몸소 실천하며 살고 계셨고, 모든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 중요하게 여길 것은 긍정의 힘을 갖고 사회복지인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휴머니즘, 인간존중, 포기하지 않는 삶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사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하고 그러기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외로운 직업이라고 하는 글을 보니 실제로 사회복지사들이 외로워서, 힘들어서 자살한다는 뉴스가 작년만 해도 이슈가 되었으니 참으로 공감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맘이 들었다.
PART3 의료·정신보건
장명찬 원장님은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원장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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