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88만원 세대_현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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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9 /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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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만원 세대를 읽고 >>
현실을 극복 하려면? 내 자신을 돌아보고 극복 방안 찾아 나가기.
‘88만원세대’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졸업하면 무슨 수라도 생기겠지?” “설마 백수처럼 집에서 빈둥거리겠어?”라는 질문을 스스로 에게 던지면서 현실을 똑바로 읽지 않고 그저 쉽고 편안하게 생각하면서 관심을 적게 두곤 했었다. ‘88만원세대’를 통해 알아본 20대 청년층의 고용사정은 너무나도 잔혹하고 끔찍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앞으로 2년의 시간이 내겐 정말 금쪽같은 시간이 될 것 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걱정에, 두려움에 휩싸여 순간 멍해져 있었던 것 같다. 물론 실업의 고통은 우리 세대만 겪는 것은 아니지만 20대 청년층의 고용사정은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에 처해져 있고, 작가가 20대를 비정규직 월급 평균액에 빗대 부르는 ‘88만원 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119만원 X 74%(20대 급여의 평균비율)= 88만원. 그래도 대학 졸업했는데 적어도 100만원은 받겠지? 라고 생각했기에 88이라는 숫자 자체에도 경악을 금치 못했고, 95%는 비정규직으로 5% 정도만이 한전과 삼성전자 그리고 5급 사무관과 같은 ‘단단한 직장’을 가질 수 있다니. 지금까지의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이런 뾰족하다 못해 걸어다가 보면 찔려 죽을 것 같은 날카로운 가시밭길을 걸어가고 있었나 싶어 절망스러웠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암울하기 짝이 없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또다시 안일한 생각에 빠져 지금과 같은 생활만 반복한다면 훗날 하루하루를 가는 끈 하나 잡고 안절부절못하는 그런 삶을 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강요된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금의 이 절망스러움을 발판으로 삼아서 새로운 세상을 추구해 나감과 동시에 우리가 처한 이 현실을 똑바로 인지하고 굳은 의지를, 목표를 새워야 비로소 희망이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모든 20대가 직면해 있는 승자독식, 인질 경제 현장, 획일화, 세대 간 경쟁 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면 아니 극복해 나가려면 내 자신은 무엇부터 해야 할까?>>
내 자신의 지금까지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적절한 방안을 찾는 것이 최우선 일 것이다.
내가 자지고 있는 문제점은 책에서 말 하듯이 현재의 나 또한 사회에 대한 학습 부족과 성찰의 부박함을 지녔다는 것이다.
현실에 너무 무관심하여 그저 놀기 바쁘고, 어려운 일도 아닌데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하기 바쁜 생활들을 줄 곧 해왔다. 내 의사를 남에게 전달할 때 부끄러워하기 바빴고, 남 앞에 나서는 것조차 부끄러워 항상 뒤쪽에 맴돌기 바빴다. 그리하여 비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습관이 몸에 베인 것 같다. 또한 나는“지방 대학생이며 여성!”인정하기는 싫지만 ‘출발 조건’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만약 같은 조건 같은 능력을 가졌다면 당연히 지방대 학생이 아닌 중심권 대학의 학생이 뽑힐 것이다. 이 상태 그대로면 아무래도 내가 원하는 곳의 취직은 0%의 확률에 가까울 것이고, 현실의 벽 앞에 가로막혀 허우적 될 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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