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분석하기 - 비밀은 없다(통신감청망 에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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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분석하기
나와의 인연
2005년 8월 3일(수), EBS에서 방영하고 프랑스 카레레(Caere)사가 제작한
<비밀은 없다 : 통신감청망 에셜론>
영국의 언론인 던컨 캠벨의 1988년 추적폭로 이후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통신감청망 ‘에셜론’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과 영국이 독일군의 비밀암호 체계를 풀기 위해 채결한 협정에서 시작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3개국이 추가 가입한 UKUSA협정은 공산권 감시가 그 목적이었지만 공산주의가 붕괴한 오늘날까지도 건재하며 전 세계를 감시하고 있다. 지구 전체에 대한 감청이 가능한 거대 감시망이 아직도 5개국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까지 세계 최대의 첩보, 감시 네트워크로 운영되고 있는 ‘에셜론’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한다.
내가 어떻게 이 다큐멘터리를 접한 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확실한 것은 우연히 들은 음악 때문이다. 내가 한참 좋아하던 음악이었는데 그 음악과 어우려진 편집이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나는 이 다큐멘터리를 개인소장 하게 되었다. 음악 다큐멘터리도 아닌데 음악 때문에 보게 되었다는 것이 참 특별한 인연인 듯싶다. 그런점이 내가 이 다큐를 선택하게 된 계기이다. 극영화적인 연출과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구성이 독특하게 느껴졌다. 전 세계적인 미스터리와 음모론적인 무거운 소재를 흥미로운 촬영과 편집으로 다루고 있다. 그래서 한번 분석해 보고 싶었다.
비밀은 없다 : 통신감청망 에셜론
첫인상 : 이 다큐멘터리가 독특한 화면구성과 사운드로 이루어 짐에는 분명하다. 음악과 어울러진 몽타주들, CCTV로 지켜보는듯한 인터뷰, 미행하는듯한 3인칭시점, 관찰과 관음의 요소가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모든 인터뷰가 당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몽타주로 구성된 영상들로 처음 분석하는 내게 몹시 어렵고 당혹스러웠다. 형식과 구성이 마치 예고편을 보는 것 같았다. 그래서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형식 : 여러 다큐멘터리 양식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어 하나로 구분짓기가 어렵다. 전체적으로는 설명적인 스토리, 해설과 실제사례를 증거제시로 활용함으로써 설명 다큐멘터리 양식이라 볼수 있지만 부분적으로는 줄거리 보다는 이미지, 형태와 사운드를 활용하여 몽타주를 보여주는 점에선 시적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터뷰의 인물과 실제장소에 가서 증언과 해설을 듣는 장면에서는 참여 다큐멘터리의 요소가 활용 되었다. 그리고 관찰 다큐멘터리의 양식이라고 볼 순 없지만 인터뷰 및 몇몇의 장면에서 마치 관찰하는듯한 면도 보여준다.
시퀀스 정리하기
시퀀스1. 프롤로그
- 인터뷰 : 사실과는 다르고 때론 정부 보다 더 큰 힘을 가진다.
- 타이틀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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