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식코 영화감상문 - 식코 영화소감문 - 식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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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영화감상문
영화 ‘식코’를 보기위해 플레이를 누르고 기분 좋게 자세를 취하고 앉았다. 그러나 곧바로 얼굴을 찡그리며 불쾌해졌다. ‘애덤’이라는 사람이 찢어진 자신의 다리 상처를 혼자서 꿰매고 있는 장면이 나왔다. 충격적인 이 장면 하나가 ‘식코’라는 영화를 짐작하기에 충분한 서곡이었다.
처음부터 감독은 ‘설마’라는 전제를 지속하며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형채를 서서히 드러내고 있었다.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민영화가 되면서 미국시민들은 약 5천만명이나 되는 인원이 의료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최대한 수혜작을 줄이도록 갖가지 이유를 들어 혜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병원을 쉽게 이용할 수 없고 이용을 하더라도 너무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 일반 서민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이 영화를 보고있노라니 재앙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이 너무나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그렇다고 그렇게 좋은 의료제도도 아닌데도 말이다).
미국시민들은 의료보험 혜택에 대해 이제는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는듯하다. 그래서 캐나다나 인접한 다른 나라로 불법으로 의료혜택을 받고 오게 된다. 국적을 바꾸어 가면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들의 마음을 정부에서는 알는지 모르겠다.
감독은 자신의 나라에 대해 그래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캐나다로 프랑스로 쿠바로 그 나라의 의료보험제도를 알아보며 자신의 나라 미국과 비교한다.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감독은 자기나라의 의료보험제도에 대해 개탄을 하게 된다. ‘설마’가 사실이 되어간다. 더욱이 자신의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몸까지 돌보지 않았던 911참사 봉사자들과 911 대원들의 의료혜택을 보고 함께 먼나라로 배를 움직인다. 그리고 그렇게 적대시하는 쿠바에 가서 미국의 영웅들을 치료하고 돌아온다. 충격일 것이다. 자신들의 영웅들을 전혀 돌보지 않던 미국에 비해 야만적이고 미개하고 하찮게 보았던 쿠바는 이들을 정성껏 치료해 주고 혜택을 누리게 하였다. 또한 정부에서 의료제도를 맡아서 하는 프랑스나 다른 나라들을 빨갱이로 여기며 국민들을 움켜쥐며 파괴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그들은 정부의 혜택으로 풍요롭고 여유롭게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정부와 반대되는 이야기들을 이 영화는 거침없이 정부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가식화하여 모든 국민들이 안개 속에서 무지하게 살아가고 있음을 깨우쳐주고 있었다. 그래도 미국은 민주적이고 인본주의적이고 국민을 위하는 나라라는 인식이 우리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사실 인도주의적인 사상들이 사회전반에 흐르겠지만 그들의 의료보험제도를 통해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민주주의와 자유경쟁의 허점을 이용하여 보이지 않는 독재와 반인류적인 정치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자본주의 사상으로 인해 부를 축적하고 권력을 쥐고 있는 자들에 대해 뼈아픈 일침을 가하고 있다. 역시 마이클 무어이다! 미국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지배계급의 헤게모니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가진 자, 힘있는 자가 자신의 힘과 부를 더욱 지속하기 위하여 국민에게 집단 체면을 걸어 부를 유지하고 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은 자신이 가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있음을 외치지만 그 속은 시꺼먼 과욕이 꿈틀거리고 있다.
마이클 무어는 아주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가벼우면서도 그 무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아주 흥미로우면서도 작가가 의도한대로 그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 의료보험제도에 대한 가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다큐멘터리식으로 실제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상황들을 이끌어간다. 또한 중간중간 낙서처럼 그래픽을 이용하기도 하고 고전영화를 인용하여 유쾌하게 문제점을 꼬집으며 마음껏 조롱해 주고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 등장하면서 사실이 더욱 사실스럽게 드러난다. 특히 미국을 너무도 자랑스러워하고 믿고 있는 자신을 등장시키면서 ‘설마 미국이 그럴까?’하는 전적 신뢰하고 있는 한 국민의 입장에서부터 시작한다. 처음부터 불신하고 불만이 가득한 국민이 아니라 자긍심이 강한 미국인으로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면서 사람들을 등장시켜 ‘설마’, ‘설마’로 하나씩 하나씩 미국의 부조리한 제도에 대해 정나라하게 드러내주고 있다. 감독의 생각처럼 영화를 보고 있는 국민들이 그 마음이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거부감 없이 감독의 생각과 일치된 사고를 이끌어 내기에 아주 훌륭한 구성이었다. 영화를 마칠 때는 감독과 함께 국회에 빨랫감을 들고 가고 싶은 생각에 큰 웃음이 나오게 하였다. 그러나 요즘, 미국과 한국은 또 다른 재미있는 정책들로 우리들을 긴장시키게 하고 있다. 흑인 대통령 오바마의 강력한 건강보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어느 정도 고비고비를 넘기며 정말 건강보험이 개혁이 현실화 될수 있을듯 보이고 있다. 정말 대단한 일이다. 미국 경제를 움켜쥐고 있는 정치, 경제계의 반발과 모함을 뚫고 개혁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건이 아닐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한국은 보다더 많은 서민들과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기위하여 정책을 만들어 나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있는 소수 계층에게만 특혜를 주려는 정책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을 볼때 그 나라를 움직이는 리더십과 정책이 너무나도 중요함을 깨닫게 하고 있다. 리더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가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고 정책을 만들어가느냐가 한나라를 움직이고 한가정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완전할 수는 없다. 모두가 자신의 욕심과 편의를 위해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 정도가 어디까지 인지, 또한 그 사회 시대를 좌우하는 권력자들이 어떤 가치관으로 지배하고 있는지가 아주 큰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이 땅에도 내가 중심이 아닌 공의와 올바른 가치판단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나라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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