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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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는 이러한 교사,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들었던 생각은 ‘하나님의 나를 향한 사랑, 어머니의 나를 향한 사랑이 이러하다’라는 생각이었다. 가슴이 뭉클했다. 세상의 영향으로 변해가는 소년을 향해 나무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년을 사랑하였다. 이는 마치 내가 세상 속에 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살지만 여전히 내 옆에 함께 하셔서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나무는 항상 소년의 행복을 바라며 자신의 모든 것을 소년에게 주었다. 이는 마치 내가 어머니의 마음을 모를지라도 항상 나에게 주고, 또 주고 싶어 하시는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내가 발견한 첫 번째 교육사상적 가치는 ‘항상 동일한 사랑과 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무는 소년이 어려서 자신과 함께하며 뛰놀고 쉴 때에도 그를 기뻐하고 사랑하였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소년이 찾아와서 자신(사과나무)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무엇인가를 요구할 때에도 항상 동일한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였다. 특히 소년이 늙어 나무에게 찾아왔을 때에도 최선을 다하여서 자신의 남은 밑둥을 소년을 위한 쉼터로 제공해주었다.
두 번째 가치는 ‘값없이 다른 사람을 섬기며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과나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주며 섬겼다. 나무는 어릴 때에는 놀이터와 쉼터로, 청년 때에는 사과 과실로, 어른이 되었을 때는 나뭇가지로,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는 나무줄기로, 아주 늙었을 때에는 나무 밑둥으로서 소년의 필요를 채워주었다. 그리고 그가 필요할 때만 찾아온 후에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그를 미워하거나 싫어하지 않았다. 나무는 소년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다시 어린 시절과 같이 기쁨과 행복가운데 살기를 바랐다.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고 섬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게 여겼다.
세 번째 가치는 ‘항상 다른 사람의 좋은 모습을 바라보며 그 사람 자체로 기뻐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과나무는 점점 더 변해가는 소년을 바라보며, 그로 인해 실망하지 않았다. 사과나무는 자신을 사랑하며 함께하였던 소년의 순수한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의 순수하고 명랑한 모습을 바라보았다. 나무는 소년이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자신을 찾아왔을 때에도 그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기뻐하였다. 나무는 너무 기뻐 숨이 막혀 말을 못할 지경이었다. 나무는 일평생 소년과 함께 하면서 그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준 것이다.
나는 항상 동일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교사가 되길 원한다. 나무는 소년의 어떠한 모습 때문에 소년을 사랑한 것이 아니었다. 나무는 자신에게 다가온 소년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사랑한 것처럼 나도 어떤 아이들이든 간에 상관없이 편견을 가지지 않고 대하는 교사가 되기를 원한다.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못하거나, 일반학생이거나 장애학생이거나 편견을 가지지 않고 나에게 다가오는 모든 학생들을 사랑하길 원한다.
나는 이러한 진실하고 동일한 사랑의 마음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요한일1서 4:8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성경에서는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분이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천하보다도 귀하게 여기시기 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손수 창조하셨고, 어떠한 사람도 대충 만들거나 실수로 만드시지 않으셨다. 그 사랑을 분명하게 보여주신 것은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다. 하나님은 바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에만 학생들의 모습에 관계없이 한 학생, 한 학생을 진정으로 귀하게 여기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로마서 5:8에서 하나님의 조건 없고 항상 동일한 사랑이 기록되어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은 죄인이어서 심판받아 영원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셨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나 자체로 귀하게 여기시고 사랑하신 것이다. 그러기에 내가 하나님을 더욱더 잘 알아갈 때, 아이들을 아무런 조건 없이 사랑하고, 그들이 어떠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나는 항상 동일한 마음으로 그들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내 자신이 먼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잘 알아가고 그 분과 매일 만남으로서 , 그분의 사랑이 내 마음속에 흘러넘쳐 그 사랑으로 아이들을 동일한 마음과 관심으로 사랑하는 교사가 되기를 원한다.
나는 학생들을 값없이 섬기는 교사가 되길 원한다. 나의 가진 모든 것을 다해 섬김으로서, 그들도 다른 사람을 섬기며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기를 원한다. 나의 지식을 전달하는 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을 통해 본을 보여 학생들이 먼저 자신이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싶다. 그리고 그들도 사람들을 귀히 여겨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 그 삶이 가장 보람차고 진정한 기쁨이 있는 삶이라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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