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을 정리하다가 먼지가 뽀얗게 묻은 책 한 권을 발견했다. 그 책의 제목은 다름아닌 '아낌없이 주는 나무'였다. 잃어버린 줄만 알았던 책을 다시 찾은 기쁨이란 나로서는 차마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이었다. 더군다나 이 책은 예전에 나의 단짝 친구였었던.. 하나에게서 받았기 때문에 아주 소중한 책이다.. 또 내가 인상깊게 본 책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더 소중한 책으로 느껴졌을지도 모른다. 이 소중한 선물을 친구로부터 받았던 때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아낌없이 주는 나무' 라는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 봤을 만한 짧은 내용의 글이지만 그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에게 훈훈한 감동과 함께 교훈, 또 사랑의 참 의미를 가르쳐주기도하는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았다. 그 첫째는 나무의 어리석고 바보 같은 사랑. 또 남은 하나는 소년의 욕심이다.
책에서 보면 나무는 소년에게 자신의 모든 것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역시 한눈에 보이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이 책의 제목이 마음에 들어 보고 읽게 되었다. 왠지 자기가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이야기 일거라는 생각이 들게 되어서 읽게 되었다.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정말 사랑하는 한 소년이 있었다. 매일 같이 그 소년은 그 나무에게로 다가와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한 잎 두 잎 주워서 모았다. 그러고는 그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서 쓰고,
작가 쉘 실버스타인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더라도, 그의 작품 는 많은 이들이 한번쯤 읽어봤음직 하다. 채색 없이 오직 검은펜 하나로 쓱삭 그린듯한 그림 옆에 몇 줄 되지 않는 글이 전부인 책. 내용도 50페이지를 겨우 넘을까 말까 한 분량이다. 헌데 이처럼 단조롭다 못해 어딘가 심심해 보이기까지 하는 책이 이토록 오랫동안 우리들의 마음을 잡아끄는데는 뭔가 분명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이 우리 학급 선정 도서로 정해지면서 나는 친구로부터 이 책을 빌려 읽게되었다. 이 책을 받아들인 순간 이 책은 내 머릿속에서 맴돌며 단숨에 읽혀져 버렸다. 이렇게 짧은 이야기 속에서 깨달을 만한 것이 있을까? 꼭 어린애들이나 읽을 것 같은 한 편의 동화에서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 깨달은 것도 감명 받을 것도 없을 것 같은 이 책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기에 역부족인 것 같았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느껴지는 순수
기독교 사상이 담긴 동화책 - ‘아낌없이 주는 나무’책 소개지은이 : 셸 실버스타인옮긴이 : 이재명 출판사 : 시공주니어발간일 : 2000년 11월 1일ISBN : 89-527-0904-743840 책의 줄거리어느 나무 한 그루와 소년이 있었다. 나무는 소년을 사랑했다. 소년은 날마다 나무에게 찾아와 함께 놀았다. 소년은 나무에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잡기도 하고,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놀기도 하고, 사과도 따 먹고, 술래잡기도 했다. 소년은 점점 자라났고, 사랑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 (저자: 셸 실버스타인)옛날에 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다. 매일같이 그 소년은 그 나무에게로 와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한 잎 두 잎 주워 모았다. 그러고는 그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어 쓰고, 숲 속의 왕자 노릇을 하곤 했다. 소년은 나무줄기를 타고 올라가서는,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먹곤 했다. 나무와 소년은 때로는 숨바꼭질도 했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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