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의 어린시절과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느끼게 해 준 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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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어린시절과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느끼게 해 준 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 아이들’ 제목 자체만 들어도 어떠한 분위기 인지를 알게끔 해주는 책이기도 하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제목이기도 하다. 빈민이라는 말 또한 쉽게 떠오르게 하는 말이며, 왠지 가난하지만 ‘희망’이라는 내용이 있겠지? 라는 말 또한 쉽게 나오게 만드는 제목이기도 하다. 예상한 것에 빗나가지 않고, 오히려 더 삶의 긍정적인 희망을 심게 만들어 준 놀라운 책이기도 하다. 예전 고등학교 시절 이 책이 처음 나오게 되어 그 당시 10대 청소년들에게 제일 많이 권해준 책이기도 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과 마찬가지로 지난 고등학교 시절 때 처음 읽어 본 책이기도 하고, 다시금 꺼내서 읽게 만든 책이기도 그만큼 그 시절 나에게 있어 많은 감동과 희망을 주었던 책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책에서 나오는 배경들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나에게는 더욱더 친근하기 그지없었던 책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대학생활 마지막인 4학년 2학기인 아 시기에 다시 한 번 읽어서 나에게 감동을 주고 위안을 준 정말 의미있는 책이다.
처음에는 이 책과도 비슷한 성장배경이 있어서 그런지 더 끌리기도 했던 책이기도 했다. 같은 비슷한 환경 분위기 탓에 접근하기도 같이 울기도, 웃기도 했던 책이다. 또한 이번 기회에 다 시 한번 읽어 봄으로 해서 다시 나에게 뜨거운 눈물을 준 책이기도 하다. 비록 가정환경은 가난하더라도 마음만은 풍요롭다면 행복하다고 누군가가 했던 말을 부정하기도 화를 내기도 했던 어린시절이 있었지만 그런 모든 경험들이 모여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 사실이고, ‘희망’이라는 두 글자도 난생 처음 가져보게 한 것도 사실이다. 누구나 농촌에서 배고픔을 알고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느낄 수 있는 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은 내가 그러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와닿을 수 있고, 동변상련의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찢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가난했고, 부모님들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더라면 더욱 더 관심있게 그 아픔을 알기 때문에 더욱 더 ‘희망’이라는 단어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그런 상황은 아니더라도 그러한 절실함과 아련함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고,실패라는 상황 앞에 당당히 일어설 수 있고,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편부모님과 살았고, 형제도 없었던 사람에게는 괜히 더 미안해지고, 불쌍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마음만은 굳건해 지고 희망이라는 것이 더욱더 간절함이 되어 살았던 사람은 정말 존경의 박수를 표하고 싶을 정도로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도 열심히 희망을 가지고 잘 살아가고 있건만 나는 정작 그렇지도 못한다는 것에 더욱 창피함을 느껴야 하고, 더욱 더 반성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버지의 술주정을 피해 가슴조리며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을 알지 못한 불행일 것이다. 또한 그것이 다가 아닐 것이고, 자식 뿐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그러한 피해를 준다면 더욱 더 자식에게 위축감을 주고, 두려움만 쌓이게 할 것이다. 만약 내가 그런 아들, 딸로서 경험이 있다. 라고 하면 훗날 내가 부모가 되어 그렇게 똑같이 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것은 정말 크나큰 아픔을 자식들에게 선물하는 세상에서 제일 못된 부모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부모님들이 그렇게 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처지를 조금이나마 알아주고, 이해해 주어 부모님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성숙감이며 그렇게 부모님에게 행동한다고 해서 그것이 다 부모님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모든 것 다 떠나서 어떤 상황이든 꼭 해뜰날이 있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일 것 같다. 막상 그 처지에서 그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정작 그게 잘되어지지 않는 다는 것은 피해갈 수 없는 어려움이라고 생각된다. 무슨 말인지 너무 두서없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보이지만 ‘괭이부리말 아이들’을 읽으면서 느낀 사실들이 이렇게 표현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높은 수준의 말 재주나 깊은 생각이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다든지 그것이 감동이 되어진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라면 충분이 공감을 가게하고, 그것이 쌓여 감동의 글이 되어진다고 생각된다. 그런 면에 있어 이 책에서는 빈민층의 고초를 겪었던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그 감동과 희망을 선물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된다.
또한 ‘희망’이라는 말 그런 말 자체가 있는 집 아들, 딸이나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러한 빈곤한 가정 층에서 더욱더 무섭게 생겨지리라 생각된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것이 높아서 이것 저것 많이 배우게 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치관의 혼돈이나 판단력이 오히려 감퇴된다고 생각된다. 물론 감상문을 통해서 부유층에서 자란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은 아니지만 ‘괭이부리말’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듯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더욱 귀중한 ‘희망’을 찾았다고 생각된다. 나는 이러한 상황에 공감하여 어렵고 조금은 불행했던 어린시절에서 지금의 내가 무사히 건강하게 잘 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가끔 행복을 느끼곤 한다. 오히려 그러한 환경에서 꿈을 많이 가질 수 있었고, 아직도 그 ‘희망’에 대하여 배우고 실현해 나가는 단계라고 생각된다. 내가 지금 처지에 놓여있는 대학교 4학년 2학기의 처지라든지, 일찍부터 현장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다는 것이 희망을 배우고 어렸을 때의 가난하고 어려웠던 경험을 바탕으로 꿈과 사랑 그리고 ‘희망’을 실현해 나가는 귀중한 단계라고 생각된다. 그 시절 그 때에는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가? 왜 이런 집안에 태어나서 이런 환경을 겪고 있는 지에 대해 많이 비평하고, 비관하기도 했지만 그런 경험들이 있었기 때문에 큰 희망을 만들어 주었고, 지금의 나를 그 희망이라는 것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게끔 하였다고 생각된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이라는 책이 나를 더 그렇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가진 것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성격이 좋고, 늘 긍적적인 사고로 살아가는 편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꿈이 있고, 희망이 있다는 것은 정말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망가지고, 나쁜 길을 가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동생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면 그거면 됐다라고 생각했던 주인공도 곧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다른 해결책을 찾아 온전한 방법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어린 시절 환경의 어려움에서 한 가지면만 생각하고 자신은 불행해지더라도 동생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겠지 라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동생이 그것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고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말도 안되는 생각이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 있어서 형제라는 것은 얼마나 의지하고 똘똘 뭉치게 되는 존재라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동생이 형의 잘못된 길과 자기의 행복과 희망을 맞바꿀 수 있겠는가? 이것은 모두 모두가 잘 살게 할 것이라는 사회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개인의 이익과 사리만을 챙기는 나쁜 것들 때문에 이러한 빈민촌까지 생기는 것이다. 물론 자신이 게을러 그런 빈민생활을 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의 사리만을 챙기는 간사한 사람들에게 억압당하고 눌리게 되어 빈민으로 살아가게 될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된다. 또한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는 국가 때문에 빈민을 돌아보지 않고, 오히려 더 절망적으로 만드는 개만도 못한 행위를 하기 때문에 더 심각해진다고 생각된다.
다시 돌아와서 정리를 하면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나에게 다시금 어렸을 때의 환경을 돌아보게 했고, 그것이 어두운 과거가 아닌 나에게 큰 희망을 선물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주었다. 아무리 부자라도 희망이 없다면 아무것에도 쓸모없는 헛된 욕망만 생기게 할 것이다. 나의 마음의 잊었던 가치있는 희망을 다시 보여준 ‘괭이부리말 아이들’에게 고맙고, 그 아이들이 가난하지만 부유하게 품었던 희망처럼 나또한 삶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 다시금 되돌아보며 어렸을 때의 희망을 생각하며 이겨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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