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는 왜 유태인을 학살해야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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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히틀러는 왜 유태인을 학살해야만 했을까?
수업시간에 제1차 세계대전후의 유럽에서 나타난 전체주의에 대해 배웠다. 특히 독일의 나치즘은 민족주의적 특징을 강하게 나타내며 반 유태주의 사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있다. 그렇다면 왜 히틀러는 그렇게 유태인에 대한 강한 반감을 갖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정말로 우생학에 의해 유태인이 “나쁜 종자”를 가졌기 때문에 그들을 제거해서 게르만민족의 “우수한 혈통”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뿐이었을까? 비록 잘못된 사상으로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가 도덕적으로는 악평을 받고 있지만, 히틀러는 독일과 같은 문명국가의 최고권력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정치적 센스’가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래서 히틀러가 반 유태주의 정책을 주장하고 실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아보고자 한다.
그림 1: 히틀러를 주인공으로 한 미국의 TV Series
히틀러는 젊은 시절 오스트리아 빈의 정치선동가 카를 뤼거의 연설을 듣고 반 유태주의사상을 신봉하게 된다. 그는 ‘대중에 대한 영향력이 유태인의 손에 있고 언론계의 상당 부분도 그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자본, 특히 거대자본의 대부분이 유태인의 것이다. 유태인들은 이 나라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테러를 행하고 있다’고 연설했다. 히틀러는 뤼거의 대중선동에 공감했고 소시민들이 전후 빈곤과 사회주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원인을 유태인들에게서 찾았다. 그는 병적인 상상력으로 유태인들이 세계를 정복하려 한다는 음모론에 집착하고 유태인을 “청소”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미국에서 TV시리즈물로 방영된 <<Hitler: The Rise Of Evil, 2003>>에서 그가 뤼거의 연설을 접하고 그만의 사상을 전개해 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유태인들에 대해 잠시 알아보면, 그들의 종교는 유태교이며, 왕국이 망해 전세계를 유랑하며 살았지만, 그들 고유의 교육과 종교적 신앙으로 결집되어 자신들이 유태인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신앙에 충실히 산 덕분에 가는 곳마다 돈을 모아 부자가 됐다. 이에 더하여 유전적으로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는 유태인들은 지금까지도 막강한 영향력과 세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미국, 영국에서 영향력 있는 매체들, LA타임스, 뉴욕타임스, ABC, 로이터 통신, 세계적인 통신사 UPI 등도 유태인들이 세우거나, 운영하는 회사들이다. 당시의 유태인들은 1차 대전 패망 후의 독일의 바이마르 정권의 요직을 장악한다. 대통령에서부터 장관 등의 요직은 거의 유태인들로 채워졌고, 히틀러가 정권을 잡기 전 독일의 교수, 변호사, 의사 등 화이트 칼라의 3-40%가 유태인들이었다.
히틀러가 유태인을 그토록 미워했던 이유, 바로 돈의 문제가 있다. 1차 대전 패망 후 독일은 세계각지에 있던 재산을 잃고 전쟁배상금을 지급해야만 했다. 국가가 경제적으로 빈곤한 상황에서 독일 전체 돈의 약 27프로를 단지 7프로에 지나지 않는 유태인들이 독점하고 있었다. 문제는 유태인들이 독일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고리대금업에 종사하며 자신들의 부를 축척한 것이다. 그래서 당시 독일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유태인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는 사이 유태인들은 독일에 있는 돈을 스위스 등지로 빼돌리고 있었고 히틀러는 그런 유태인들을 팔레스타인 및 마다가스카로 이민을 보내기 위해 유태인 이주정책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 정책은 실패로 돌아간다.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유태인들만 자기 잇속을 챙기며 태어나고 자란나라에게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며 히틀러는 치욕스럽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림 2 탁월한 대중선동의 연설가로서의 히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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