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감상문 - 청구영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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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감상문 - 청구영언
시조 중에 사랑하는 임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낸 시조가 많이 있다. 여기에서는 그 중 사랑하는 임을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을 진지하게 그리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사설시조를 만나보기로 한다. <靑丘永言>에 실려 있는 조선후기의 세 시조를 살펴볼 것이며, 이 작품들은 모두 작자 미상임을 밝혀둔다.
Ⅰ. 내용
님이 오마 하거날 저녁밥을 일 지어 먹고,
中門(중문) 나서 大門(대문) 나가 地方(지방) 우희 치다라 안자 以手(이수)로 加額(가액)하고 오난가 가난가 건넌 山(산) 바라보니 거머흿들 셔잇거날 져야 님이로다. 보션 버서 품에 품고 심 버서 손에 쥐고 곰븨님븨 님븨곰븨 쳔방지방 지방쳔방 즌 듸 마른 듸 갈희지 말고 위렁충창 건너가셔 情(정)엣말 하려 하고 겻눈을 흘긧 보니 上年(상년) 七月(칠월) 사흔날 갈가 벅긴 주추리 삼대 살드리도 날 소겨거다.
모쳐라 밤일싀만졍 행여 낫이런들 남 우일 번 하괘라. ― <청구영언>
개를 여라믄이나 기르되 요 개갓치 얄믜오랴.
뮈온 님 오며난 꼬리를 홰홰 치며 뛰락 나리 뛰락 반겨셔 내닷고 고온 님 오며난 뒷발을 버동버동 므르락 나으락 캉캉 즈져서 도라가게 한다.
쉰밥이 그릇그릇 난들 너 머길 줄이 이시랴. ― <청구영언>
窓(창) 밧기 어룬어룬커늘 님만 너겨 펄떡 뛰여 뚝 나셔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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