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지하 신동엽의 생애 동엽의 시 세계 신동엽 전통주의 정신주의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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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동엽 김지하
Ⅰ. 신동엽의 생애
Ⅱ. 신동엽의 시 세계
1. 전통주의, 정신주의적 한계
2. 참여시
3. 설화적 상상력
4. 원수성의 세계로의 지향
4.1. 대지의 이미지
4.2. 문명 탈피
5. 서사 형식 : 장편 서사시 <금강>을 중심으로
6. 포용하는 여성의 이미지
Ⅲ. 맺음말
Ⅳ. 참고문헌
Ⅰ. 신동엽의 생애
신동엽은 1930년 8월18일 부여고을동남마을에 가난한 초가에서 2대 독자로 태어났다. 그는 부여초등학교에 있을 당시, 우등상을 탈 정도로 두뇌가 명석했다. 6학년 때, ‘내지성지참배단’의 그 학교 대표로 뽑혀 보름간 일본을 다녀오기도 했다. 1943년 전주사범대학에 입학했고 1948년 남한 총선을 반대한 동맹휴학가담으로 학교로부터 퇴학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우익뿐만 아니라 좌익학생들에게도 끌려가 심한 린치를 당하기도 했다.
1945년, 단국대학 사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진정한 민족주의가 좌절된 정치적 현실에 대한 좌절감을 갖고 한(恨)의 서정으로 <나의 나>를 썼다. 6.25 전쟁 시기에 그는 7월부터 9월까지 부여에서 인민군의 강제부역을 하고 수복 후 부산으로 도피, 12월에는 방위군으로 징집되었다. 군간부들의 부정부패로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다 이듬해 2월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귀향했다.
1953년 졸업 후, 서울에서 친구의 헌책방일을 하며 자취를 했다. 여기서 소설가 현재훈과 아내 인병선을 만나 1956년 결혼했다. 그 후 보령농고에 취직하였으나 디스토마가 발병해 각혈과 고열에 시달리게 되면서 가족과 헤어져 본가에서 요양한다. 이때 시 쓰기에 몰두해 <이야기하는 쟁기꾼의 大地>를 썼고(1959년 조선일보에 20여행이 삭제되어 실림), 이 시로 인해 시인 박봉우와 만나 참여시인으로서 둘도 없는 지기가 되었다. 이 시기에 1960년 [교육평론]에 <싱싱한瞳子를위하여>를 발표하며 교육평론가로 재직하기도 했다.
4.19혁명의 체험은 그로 하여금 1960년대 대표적 참여시인이 되게 했다. 혁명의 좌절로 인한 정신주의에 몰두한 시기로 정신사적시론<人精神>을 발표하였고 참여시의 극점인 <껍데기는 가라>를 발표하여 1960년대 참여시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게 된다. 1961년 명성여고 교사로 사망할 때까지 8년 동안 재직하며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유지했다. 1968년은 시인으로서의 삶이 절정에 이른 시기로 세상을 하직하기 직전의 한 해 동안 가장 왕성하게 창작을 했다. <봄은>(2월), 오페레타 <석가탑>, <술을 많이 마시고 난 어젯밤은>(6월), <여름고개>(8월), <散文詩>(11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등 많은 유작이 창작되었다. 1969년 간암 진단을 받은 후, 퇴원하여 한약으로 버티면서 신체가 망가지고 혼수상태의 사경을 헤매며 투병하다 문병 온 남정현의 품에서 숨을 거두었다.
Ⅱ. 신동엽의 시 세계
1. 전통주의, 정신주의적 한계
신동엽은 「육십년대의 시단 분포도」에서 전통시를 ‘향토시’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면서 순수시의 계열로 (그는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이라고 기술한다) 배치한다. 때로는 이 전통시가 역사적 현실에 대하여 저항의 성격을 띠더라도 “식물성적 순수 반항”, 비유적 표현을 빌려서 골격이 없는 색채만의 반항이라 하여 진정한 의미의 참여시와 변별한다. 여기서 골격이란 이데올로기적 측면이며 색채는 정서적 측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한다. 김준오,『신동엽』, 건국대학교출판부, 1997 p. 47
이에 신동엽은 모더니즘에 대해 혐오를 가졌으며 모더니즘에 대한 그의 혐오는 서구문명에 대한 혐오이자 문학적 기교에 대한 혐오에 등가 된다. 그만큼 그에게는 지금, 여기의 우리의 역사적 현실이 문학에 선행해서 중요한 것이었다. 위의 책, p. 48
신동엽의 시에서 전통적 서정인 한(恨)을 발견하게 되는 것은 전연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한의 서정으로 그의 시는 보다 두드러지게 전통시의 성격을 띠게 된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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