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 그리고 일본인 스모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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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모. 그리고 일본인
Ⅰ. 서론
문화는 한 집단의 생활양식이다. 어느 집단이나 고유한 문화가 존재하고, 그 문화는 집단을 파악하는 창이 될 수 있다. 스모에도 일본인의 의식과 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스모는 일본인들에게 전통문화의 한 산물로서, 그리고 여전히 인기 있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엄청난 체구의 스모 선수가 거의 벌거벗은 채로 특이한 준비동작과 의식을 거쳐 경기를 벌이는 모습은 한국인인 나에게 매우 큰 이질감을 불러 일으켰지만, 한편으로는 그 주인인 한국인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씨름의 불행한 현실과는 달리, 어떻게 스모가 일본인들을 매료시켰는지 알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일본의 전통 스포츠인 스모와 그것이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또 그를 통해 어떠한 일본인들의 민족성을 발견해 낼 수 있는지 조사해 보기로 하였다.
Ⅱ. 본론
1. 스모의 진행 과정
스모는 도효라는 씨름판 위에서 리키시라는 프로 선수들이 힘과 기술을 겨루는 스포츠이다. 어원적으로는 “지지 않으려고 버티다, 다투다, 서로 겨루다”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둥근 원 밖으로 나가거나 지면에 발바닥을 제외한 신체부위가 먼저 닿은 쪽이 패배하게 된다.
1) 입장준비 : 리키시는 경기장인 도효(土俵)에 오르기 전, 옆에 놓인 물통에서 물을 떠 입을 헹구고, 깨끗한 종이로 입가의 물을 닦아낸다. 몸을 정갈하게 하는 것. 바로 앞 게임에서 이긴 리키시는 다음에 싸울 같은 편 리키시에게 물을 떠주고 종이를 건네주며 승리를 기원한다. 패한 편의 리키시는 그냥 퇴장하고 진행위원이 물과 종이를 건네준다.
2) 입장 : 도효에 오른 리키시는 바깥 쪽을 향해 서서 양쪽으로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한발씩 들어 올렸다가 내려밟는 의례적인 동작을 행한다. 부정이 타지 않고 시합이 무사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것. 그런 후 옆에 놓인 소금을 한 줌 집어서 허공에 뿌린다. 역시 도효의 부정을 씻어내는 것.
3) 대결준비 : 도효의 중앙으로 나와 바닥에 평행하게 그어진 흰색 선 앞에서 두 주먹을 바닥에 대고 준비 자세를 취한다. 이 때 준비자세를 몇 번이고 풀었다가 다시 취하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준비자세의 반복은 리키시의 등급에 따라 횟수와 시간의 제한이 있다고 한다.
4) 대결 : 준비 자세에서 몸을 힘차게 솟구치며 격돌한다.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도효 밖으로 밀어내면 이기는데, 이용하는 기술에는 약 70수가 있다고 한다. 주먹으로 때리거나 급소를 찌르는 등 반칙을 하면 반칙패 할 수도 있다.
5) 퇴장 : 승부가 나면 심판인 교지(行司)가 부채 모양의 군배(軍配)를 이긴 편으로 향하여 승리를 선언한다. 진편은 그냥 내려가고 이긴 편은 잠시 자리에 앉아 오른 손을 좌우로 흔들어 신에게 감사를 표시한다. 이 때 교지가 군배 위에 상금을 얹어 전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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