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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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훈민정음의 이해
1. 서론
2. 제 논의를 바탕으로 한 훈민정음의 이해
2.1.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시기의 문제
2.2. 한글 기원설의 쟁점과 이해
2.3. 훈민정음의 제자원리
2.4. 훈민정음의 초 중 종성체계
3. 결론
1. 서론
國語史的 분류에서 고대 국어 시기로 명명될 수 있었던 때에는 고유의 말에 대응하는 고유의 문자가 없어 한자를 빌어 문자생활을 해 나갔다. 그러나 한자와 우리말의 음절구조나 음운체계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吏讀, 口訣, 鄕札 등의 借字 표기도 끊임없이 시도되고 개발되어 왔으며, 중세 후기에는 조선 4대 임금인 世宗大王에 의해 訓民正音이 창제되게 된다. 이 때 ‘訓民正音’이란 두 가지 뜻으로 사용되는데, 하나는 한글문자의 이름, 또 하나는 그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의 이름이다. 책으로서의 『훈민정음』 解例本 『훈민정음』 解例本은 1940년 7월 경북 안동에서 발견되었다. 본문, 해례, 정인지 서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서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반포 시기 등 여러 가지 사실이 밝혀졌다. (노대규, 『국어학서설』, 신원, 2002, 491쪽 참조)
이 1940년에 발견됨으로써 글자 ‘훈민정음’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졌는데, 책에 담긴 내용을 근거로 하여 종전부터 쟁점이 되었던 몇 가지 논의들이 정리되기도 하고, 오히려 확연히 대립되기도 하였다. 여기에서는 ‘훈민정음’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훈민정음’을 둘러싼 몇 가지 쟁점에 대한 기존의 논의와 본고의 입장을 살펴봄으로써 ‘훈민정음’에 대한 나름의 고찰을 하고자 한다.
2. 제 논의를 바탕으로 한 훈민정음의 이해
2.1. 훈민정음 창제와 반포 시기의 문제
우리말을 표기하는 문자인 ‘훈민정음’은 세종 25년(1443)년에 만들어지고, 세종 28년(1446년)에 공포되었다는 것이 최현배, 정인승, 이희승, 김형규, 이숭녕 등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이다. 창제와 반포 연대가 다르다는 이러한 주장은 世宗實錄 28年 9月 조에 ‘是月訓民正音成’이라는 기록이 있고, 이 기록의 바로 다음 부분에 『훈민정음』 본문과 정인지 서문이 실려 있으며, 정인지 서의 날짜가 ‘正統十一年九月上澣’ ‘正統十一年’은 世宗 28년이다.
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한다.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 연대를 동일하게 보는 견해는 김민수(1955) 김민수, 「한글 반포의 시기 문제」, 『국어국문학』13, 1955.
가 대표적이다. 김민수는 창제와 반포 연대를 모두 1443년으로 잡으면서, 아전에게 훈민정음을 가르친 사실, 韻書를 번역시킨 사실, 반대상소가 올라온 사실, 최만리 등이 훈민정음의 문자적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 사실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반포’라는 것의 의미가 ‘세상에 널리 퍼트려 모두 알게 함’이라고 했을 때, 과연 아전이나 관리인 최만리가 그 내용의 일부나 존재 여부를 아는 것이 꼭 ‘반포’가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일인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본고는 김민수가 근거로 제시한 것들은 모두 훈민정음의 창제만으로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꼭 반포되지 않았더라도 훈민정음의 창제 사실만 가지고 반대 상소를 올릴 수 있으며, 훈민정음의 반포를 준비하기 위해 일부 관리에게 그 내용을 학습시키거나 韻學에 관련된 내용을 번역시킬 수 있기 때문에 김민수의 주장보다는 훈민정음이 1443년에 창제되고 1446년에 반포되었다는 주장이 더 설득력 있다.
2.2. 한글 기원설의 쟁점과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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