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센과 치히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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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설명 >
“터널 저편은 기이한 거리였습니다.” 라는 카피로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400만명이라는 일본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고, 2002년 제5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최우수 작품상(금곰상)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는 종전에 자신이 세웠던 최고 흥행기록도 (‘원령공주’)갈아치우며 명실공히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엔 공통적으로 ‘생명에 대한 존엄’, ‘자연에 대한 사랑’, ‘자연과 인간의 공존공생’을 주요 메시지로 하고 있다. 미야자키 감독은 미제국주의의 디즈니에 대항하는 애니메이션을 일본에서 만들기 위해 애니메이터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디즈니처럼 뚜렷한 선악구도의 스토리를 싫어한다고 한다. 그의 작품 대부분에서는 선악구도가 모호하며, 선과 악은 존재하지만 그 악의 존재를 결코 미워할 수 없게끔 만든다. 절대악은 찾아보기 힘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들은 신화적 모티브 특히 센과 치히로 에서는 동서양 각종의 신화와 종교적인 모티브, 일본의 전통풍습과 서양의 전래동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는데 이러한 점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요한 재미이다.
< 줄거리 간략간략 >
짜증 잘내고 칭얼거리기 좋아하는 평범한 열 살짜리 소녀 ‘치히로’의 가족들은 이사 도중 우연히 낡은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터널 저편엔 폐허가 된 놀이공원이 있었고 그 곳엔 이상한 기운이 흘렀다. 인기척 하나 없고 너무나 조용한 이 마을의 낯선 분위기에 불길한 기운을 느낀 치히로는 엄마, 아빠에게 돌아가자고 조르지만 엄마, 아빠는 호기심에 들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 음식점에 도착한 치히로의 부모는 그곳에 차려진 음식들을 보고 즐거워하며 허겁지겁 먹기 시작하는데, 그곳이 왠지 싫었던 치히로는 그곳을 떠나 불안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그 곳을 살핀다. 하지만 낯선 소년 ‘하쿠’가 나타나 날이 어두워지기 전에 빨리 이곳을 나가라고 소리치고, 치히로는 돼지로 변해버린 부모님을 보고 경악한다. 겁에 질려 당황한 치히로는 돌아가지 못하고 날이 저물고 텅 비었던 거리는 수많은 신들로 가득차 활기를 띠게 된다. 치히로는 하쿠의 도움으로 우여곡절끝에 그 곳에 머물며 온천장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
온천장의 주인인 마녀 유바바는 치히로의 인간 이름을 빼앗고, 센 이라는 새 이름을 준다. 마을 밖은 바다로 변해버려 건널 수가 없고, 엄마, 아빠를 구할 방법도 모른다. 단지 온천장에서 일하며 방법을 찾아야 할 뿐이다. 온천장은 신들의 휴식처여서 밤이 되면 8백만 신들이 하나둘씩 온천장에 찾아든다. 유바바에게 이름을 빼앗긴 치히로는 센이라는 이름으로 보일러실을 총괄하는 가마할아범과 린, 유바바의 오른팔인 하쿠의 보살핌을 받으며 그 곳 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모두가 따돌리는 말 못하는 얼굴 없는 요괴 ‘가오나시’도 센에게 관심을 보이며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평화로운 온천장은 센이 들어오고 나서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악취를 풍기는 오물신이 찾아오는가 하면, 조용히 지내던 가오나시가 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금을 만들어내며 종업원들을 현혹시킨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어느날, 용으로 변했던 하쿠가 상처를 입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자 센은 생과 사의 갈림길을 운행하는 죽음의 기차에 오른다.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 마녀 제니바만이 하쿠를 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처음과 달리 용감해진 센은 가오나시, 뚱보 쥐, 홀쭉 까마귀 이렇게 세명의 친구들과 함께 돌아오지 못할 것 같은 길을 떠나게 된다. 기차를 타고 제니바의 집에 도착한 센 일행은 의외의 환대를 받는다. 하쿠가 센을 데리러 오고 용이 되어 하늘을 나는 하쿠의 등에 타고 가던 센은 어린 시절 자신이 빠졌던 강의 신 하쿠의 이름을 기억해낸다. 이름을 기억하게 된 하쿠는 잃었던 자신을 되찾고 자유의 몸이 된다. 온천장에 도착한 일행은 유바바를 만나 센의 기지로 부모님을 구한다. 하쿠와 작별을 하고 그 곳을 떠난 센은 엄마 아빠와 재회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일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한다. 센의 가족은 터널을 지나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온다.
< 내용분석 >
1. 제목의 의미- 가미가쿠시 “신이 숨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행방불명’은 일본어로 ‘가미가쿠시’라고 하는데, 이 말을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신이 숨은 것, 신이 숨긴 것’ 이 된다. 몇해 전 일본에서 아이들 2명이 행방불명된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 대대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며 많이 인용된 것이 센과 치히로 였다. 어떤 신적인 존재가 아이들을 납치해 간다고 일본인들은 생각했던 것 같다. 한자 뜻 그대로 신이 아이들을 가리는 것이다. 일본인들이 이렇게 생각하게 된 기원은 日本신화에서 비롯된다.
2. 신화적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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