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랑을 그리워하는 득오의 마음 -모죽지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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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지랑을 그리워하는 득오의 마음
-모죽지랑가-
1. 내용요약
去隱春皆理米
毛冬居叱沙哭屋尸以憂音
阿冬音乃叱好支賜烏隱
兒史年數就音墮支行齊
目煙廻於尸七史伊衣
逢烏支惡知作乎下是
郞也慕理尸心未 行乎尸道尸
蓬次叱巷中宿尸夜音有叱下是
출전: ≪三國遺事≫ 券第二 孝昭王代 竹指郞
「모죽지랑가」는 신라 효소왕 때에, 죽지랑이 거느리는 낭도 가운데 급간이었던 득오가 한 때 자기의 상관이었고, 자기가 부산성의 창직으로 징발되어 고생할 때 크게 도움을 주었던 죽지랑을 사모(또는 추모)하는 마음을 노래한 것이다. 그 내용은 이렇다. 간 봄은 돌아오지 못하니, 죽지랑이 살아 계시지 못하여 이 시름에 울먹인다. 전각을 밝히신 모습이 해가 갈수록 시들어 간다. 눈을 돌이키지 않고서는(피안의 세계를 바라보지 않고서는) 그대를 어떻게 만나볼 수 있을까. 낭이여, 그리는 마음이 찾아가는 길, 다북쑥 골짜기에서 헤매며 잠을 이룰 수나 있을까.
이 작품과 관련된 배경설화는 아래에서 이야기 하겠다.
2. 주제
죽지랑을 그리워하고, 그를 존경하는 득오의 마음
3. 기존연구
(1) 창작시점에 대한 연구
「모죽지랑가」에 대한 연구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이루고 있는 것이 이 시의 창작시점이 언제냐 하는 것이다. 만약 창작시기가 죽지랑이 살아있었을 때라면 사모의 시가 될 것이고, 죽고 나서라면 추모의 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먼저 창작시점을 죽지랑이 살아있을 때라고 보는 학자들의 견해부터 보겠다. 정렬모는 「모죽지랑가」를 해석하는 많은 이들이 "죽지랑이 죽었기 때문에 그를 사모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그것은 노래의 내용 자체가 그렇게 생각할 수 없게 되 정렬모, 『향가연구』, (한국문화사, 1999) p.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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