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어휘와 의미 - 의미론에 대해서

의미상 등위부정은 되지 않는다. (2)에서 피부정사의 격은 (2가)와 (2라)로 보아 주격임을 알 수 있고 (2나)와 (2다)에서는 격 표현이 생략되었지만 주격을 재생할 수 있다. 또 이 명사문이 부정법에서는 부정사가 피부정사에 선행할 수 없다. 이 점들은 현대국어에서도 같다.피부정사가 용언일 때 어순상 부정사 아니는 피부정사에 선행할 수 있다.(3) (가) 그 새 우니 우니라 (석보상절 24권 20장)(나) 夜叉와 摩 羅와링 아니 니를힝뎡 (석보상절 13권 11장)(

국어에서 댕으로 바뀐 것이다. 그러니 ㅇ이 첨가된 것이 아니라 -듸영이 첨가된 것이다.4) ‘–님’ : ‘–님’ 보통명사에 붙음 (예외- 서간문 등, 요즘은 몇몇 기업체에서도 쓰인다) ‘선생님’의 품사는 바뀌지 않았지만 이의 부착은 통사구조(서술어, 조사등 )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통사적 파생법으로 본다5) ‘-씨’ : 고유명사에는 ‘–씨’가 붙어서 높임의 의미를 부여한다. 6. 동사파생법6.1 어휘적 동사 파생법 동사에 접사 ‘–치-‘가

의미 한정이 약하게 느껴진다. 보조사 ‘는’이 주격 조사의 자리에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조사 ‘는’을 통해 의도를 형태적으로 분명히 표현함으로써 의미 전달의 명확성을 높일 수가 있다. 마무리한국어 부정문에서 ‘안’부정문과 ‘못’부정문은 단형과 장형의 구조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각기 중의적 해석이 가능하다. 그리고 장형 부정문의 중의성이 단형 부정문의 그것보다 훨씬 쉽게 인식된다는 것을 본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국어문법에 대한 지식 중, 특이한 요소들은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용언 중에 스스로 쓰이지 못하고 다른 용언을 도와주는 특이한 기능을 하는 용언이 있다. 이러한 것을 보조용언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정립한 사람은 최현배(1937)이다. 그 이후 보조용언은 본용언과는 다른 독특한 기능과 특이한 의미를 나타낸다는 점 배수자(2007), 「현대국어 보조용언 연구」, 창원대 박사학위논문, 1쪽.에서 국어 연구자들로 부터 많은 연구가 일어

의미적 기준으로 나누고 있으며 접두사로 쓰였던 어휘가 합성어에 참여하는 유형에 따라 통어적 합성어와 비통어적 합성어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김덕신)는 접두사화의 과정을 통시적으로 고찰하여 형태적이고 의미적인 관점에서 접두사 설정 기준을 정하고 있다. (손용주)와 국어 색상어 접두사 에 대하여(손용주)는 주로 의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