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자기의 역사와 도자예술에서의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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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예술사상특강
한국도자기의 역사와 도자예술에서의 상상력
Ⅰ. 들어가기
인류가 진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고 이것을 불에 구워 토기(土器)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일만년 전쯤부터이다. 사람들은 그 후 몇 천 년 간 가마 없이 낮은 화도(火度) 에서 산화번조(酸化燔造) 이 기법은 불을 땔 때 산소를 마음껏 공급하면서 완전 연소시키는 방법이다. 이 경우 도자기 유약이나 몸체(태토)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되어 백자의 경우 약간의 노란기가 도는 온화한 발색이 나타나고, 청자의 경우 짙은 녹색의 어두운 청자로 발색된다.
로 연질토기(軟質土器)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인류의 생활이 발전함에 따라 경질토기(硬質土器)가 필요하게 되어 원시적 연질토기를 구워 내던 상태에서 발달하여 가마가 만들어지고 점차 고화도(高火度) 산화번조의 도기(陶器)로 발전하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화도 환원번조(還元燔造) 도기[석기,石器,Stoneware] 일반적으로 토기(土器,earthenware)는 유약이 없이 섭씨 600~1,000도 정도에서 구워진 것을 말하고, 도기(석기)(陶器,石器,Stoneware)는 1,000~1,200도, 자기(磁器,porcelain)는 1,300도 이상 온도에서 구워진 것을 말한다. 각 각은 해당 온도에서 견딜 수 있는 성질의 태토를 사용하며, 유약도 마찬가지 이다.
로 발전하게 된다. 도기에 회유(灰釉)가 시유되어 회유도기가 되며 이것이 청자와 백자로 발전하여 자기의 완성을 보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청자가 주류를 이루지만 나중에는 백자로 이행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토기에서 자기(磁器)로 이행된 것은 인류 생활문화의 위대한 발전이었다. 이 위대한 자기문화를 주도해 나간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였다. 중국은 당(唐), 오대(五代)인 8~10세기 전반에 월주(越州)에서 독특한 청자를 완성, 세련시키며 비슷한 시기에 백자를 만들어 내었고, 우리나라는 중국 월주요(越州窯) 등의 기술을 받아들여 신라 말인 9세기에 월주요와 유사한 청자를 완성, 세련시켰으며 백자도 생산하여 자기문화시대의 서장을 열었으나 그 외의 세계 모든 지역에서는 17~18세기에 가서야 비로소 자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Ⅱ. 한국 도자 약사(略史)
그림 녹유도기-통일신라
1. 고려시대의 도자기
(1)토기에서 자기로
우리나라에서는 6~7,000년 전인 신석기시대부터 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삼국시대 전기인 3~4세기부터 고화도에서 환원번조 이 기법은 불을 땔 때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연료를 불완전 연소시킴으로써 가마 속 산소 부족으로 도자기 몸체(태토)나 유약에 포함된 적은 양의 산소도 모두 빼내 연소함으로써 도자기에 함유되어 이미 산화된 철분이 다시 철로 환원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백자는 청아한 백색으로 청자는 맑은 청자 빛을 띠게 된다.
한 도기를 만들었다. 삼국시대 도기 중에서 가야와 신라의 것은 질적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1,200℃ 이상이나 올라가는 고화도에서 환원번조된 것이며 표면색은 회흑청색이고 무쇠같이 단단한 것이었다.
삼국을 통일한 신라시대(통일신라, 7세기 후반~10세기 초)에는 토기에서 자기로 이행되는 기반을 확립하면서 그 말기에 자기의 완성을 이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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