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과 민속학 공유와 분기, 제휴의 문제 - 구비문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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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비문학의 이해
「구비문학과 민속학 ; 공유와 분기, 제휴의 문제」
저는 구비문학의 이해 요약 및 논평을 쓰기 위해 읽은 책은 구비문학과 인접문학입니다. 책 내용은 제목 그대로 각 교수님들이 구비문학과 다른 인접 학문들을 융합해 설명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저는 책에서 많은 학문과 비교한 내용 중에 구비문학과 민속학을 비교한 논문을 선택해서 읽었습니다. 논문의 저자는 천혜숙 교수님이 쓴 구비문학과 민속학에 대해 쓴 내용입니다.
처음 논문 시작은 구비문학이 문학으로서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진 부분에 평가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구비문학이 문학으로서 당당히 제 자리를 인정받게 된 것은 국문학 연구의 역사에서 하나의 커다란 혁신이었다고 말합니다. ‘구비’와 ‘문학’이라는 의미상의 모순을 무릅쓰고 복합*통용되고 있는 ‘구비문학’의 용어는 이제 아무도 어찌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렇듯 오랫동안 전해진 말이라는 뜻을 말하는 구비라는 단어가 문학으로 명명 된 것부터 구비문학은 혁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 구비문학과 민속학이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된 연유에 대해서 말하는데 무엇보다 구비문학과 민속학은 연구영역을 공유하는데 있습니다. 우선 중세문학사의 전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학문이 문헌에 기록된 신화, 전설, 민담, 시가에 대한 이해가 선결입니다. 그래서 일부 국문학자들은 학문적 관심을 민속학으로 확장하기도 했습니다. 일부는 아예 민속학자의 길로 들어갔습니다. 이렇듯 국문학적 민속학자들의 존재는 민속학과 국문학이 연구영역을 함께 연구 인력도 공유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구비문학의 연구의 동일선상이 민속학이라 생각합니다. 구비문학을 조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그 시대의 민속에 대한 부분도 조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구비문학과 민속학이 인접문학으로 연구원들의 교류가 활발한 것도 구비문학의 이해를 공부하다 보면 이해가 됩니다. 구비문학에서 나오는 신화 전설 미담에 나오는 생활 풍경 거기에 비유되는 주인공 등은 민속학 부분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민중’의 ‘구비전승물’인 구비문학은 민속학의 중요한 연구대상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아까도 말했듯이 구비문학과 민속학은 밀접한 연구를 했는데 민속학과에서의 구비문학은 국문학적 민속학자들에 의해 행해졌다고 말합니다. 논문은 이러한 연구사의 공유가 인접학문의 성격상 간단히 넘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인접은 민속학 내에서 이루어져 온 구비문학 연구가 결국은 국문학과에서 조사한 내용과 변별되지 못한 것임을 말해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민속학은 나름대로 자신의 학문을 제도교육 내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만. 변별력이 없다는 것은 제도교육내에 들어갈 명분이 많이 없다는 뜻이기도합니다. 그래서 해결방안으로 국문학에서는 구비문학이라 명명하고 민속학에서는 민속문학이라고 지칭하게 되었는데 용어 변경이 제대로 된 해결책인가에 대해서는 반성의 여지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논문에서 말한바 구비문학과 민속학은 상당히 밀접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어찌 보면 학문에 차별성이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보기에는 두 학문에 존재를 하나로 보는 경우도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논문에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해결점은 국비문학과 민속문학에 차별성을 두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서는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국문학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논의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은 좋은 자료로 남겨 두고 민속학에서의 입장에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다른 좋은 연구결과도 생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국문학과 민속학의 인접학문과의 제휴 이전에 민속학 내에서 먼저 제휴를 하고 영역을 분리시키고 다른 학문과에 통합적인 연구가 그 다음이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과 비슷하고 논문에서도 한국 문화인류학은 국문학이 민속학계를 선점한 나머지 한국민속의 연구가 일부영역 구비문학, 민간신앙, 민간연희에 편중되게 되었음을 비판합니다. 저는 더욱더 구비문학과 민속문학이 발전하게 되기를 바라는 입장으로서 상위 하위에 개념이 아닌 동등한 학문으로서 인접되기를 저도 기원하고 미약하지만 저도 많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문학인 동시에 민속인 구비문학을 문학에서는 궁극적으로 문학으로서 연구하고 민속학에서는 궁극적으로 민속으로서 연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입니다. 두 학문이 자신의 영역에서 철저히 조사를 하고 철저히 조사한 내용을 학문의 연계를 통해 공유와 제휴를 하는 것이 인접학문이 지녀야 할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게 구분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학자로서 그리고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더욱 노력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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