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 훈민정음 제자해와 초성해의 역학사상

훈민정음”은 고대의 불완전한 글자를 기본으로 삼아 가장 깊은 학술적 연구와 넓은 각 나라 글자의 참고문을 합하여 만든 것이라 역시 고대 글자 기원설을 주장한다.13. 태극사상 기원설(太極思相 起源說)이 기원설은 한글이 동양 철학이 기존해 있던 태극 음양의 이치에서 비롯되어 제정되었음을 풀이하는 것이다.정인지는 “훈민정음 제자해”의 그 첫머리에 한글의 제작이 음양, 오행의 이치에 기인한 것임을 전제하고 첫소리 17자는 발음기관을

훈민정음은 그 어느 계통에도 속하지 않는 독창적인 것이다. 세종은 당시 알려져 있은 여러 문자를 참고했을 것임에 틀림없으나, 독창적인 제자 원리를 생각해 냈던 것이다.훈민정음의 제자 원리는 解例 制字解(해례 제자해)에 “正音二十八字 各象其形而制之(정음이십팔자 각상기형이제지)”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거니와(128면 이하), 훈민정음 체계에 있어서는 각문자와 그것이 표시하는 음소 사이에 직접

사상 기원설결론참고문헌서론.훈민정음은 세계의 석학들이 입을 모아 그 위대성과 과학성을 칭찬하는 매우 위대한 문자이다. “나의 한국 방문에서 가장 즐거웠던 기억 중 하나는 그 동안 그토록 많이 들어왔던 한글을 가는 곳마다 보면서 유명한 세종대왕의 문자를 읽는 방법을 배웠던 일이었습니다. 이런 모든 특성들로 인해 한글은 전 세계의 언어학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게 고안된 문자 체계라는 어쩌면 당연한 칭송을 받고 있는 것

어학습 및 연구를 역학譯學이라고 하였다. 이들 四學가운데 조선조의 역대 왕들이 특히 힘을 기울인 것은 대중국외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학漢學이었다. 세종 또한 한어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였는데, 이와 같은 한어에 대한 큰 관심과 정확한 한음에 대한 탐구심이 세종 26년 이후의 중국운서中國韻書 번역(훈민정음에 의한 주음注音)사업으로 발전한 것이다. 즉, 한음漢音을 정확하게 표기하는 데 있어서, 새로 창제된 훈민정음은 참으로 적절한 표

개인 혹은 단체에게 세종대왕상 을 수여하고 있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것이다.참고문헌김명호, 한글을 만든 원리, 학고재, 2005.안병희, 훈민정음 연구,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8.강신항, 훈민정음 연구,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3.강신항, 훈민정음 창제와 연구사, 도서출판 경진, 2010.김영욱, 세종이 발명한 최고의 알파벳, 한글, 루덴스, 2007.김정수, 한글의 역사와 미래, 열화당, 1990.변광수, 세계 주요 언어, 도서출판 역락,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