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도시국가 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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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도시국가(폴리스) 그리스 문명의 탄생과 종교
-그리스 도시형성의 기원인 폴리스 발전
2. 본론
- 그리스의 도시형성의 기원인 폴리스의 특징과 성립
3. 결론
- 그리스 문명의 쇠퇴
- 그리스 도시형성의 기원인 폴리스의 쇠퇴
서론
도시국가(폴리스) 그리스 문명의 탄생과 종교
- 발칸반도의 남단에 있는 그리스 지역은 선진 문명의 중심이었던 오리엔트의 주변이었다. 하지만 기원전 2000년이 되면, 에게 해의 가지에서 문명이 발전하기 시작했다. 특히 크레타섬의 크놋소스에는 오리엔트의 영향을 받은 대궁전을 가진 문화가 번성했다. 그 무렵에 북방의 발칸 반도에서 첫 번째 그리스인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그리스인은 인도-유럽계 민족이다. 그들은 에게 문명이나 오리엔트 문명을 배우면서 작은 나라들을 세웠다. 기원전 1200년경에 오리엔트와 동 지중해에서 민족 이동의 파도가 거세졌고, 그리스나 에게 해에도 두 번째 그리스인의 이동이 시작되었다. 도리아인이 이동했던 것이다. 이후 수백년동안 그리스 지역에서는 혼란이 계속되었다. 이것이 그리스 문명이 탄생하는 서곡이다. 오리엔트에 비해 그리스에는 경작지로 쓸 수 있는 평야가 아주 적었다. 산이 많고 토지는 척박하고 곡물이 잘자라지 않아 올리브나 포도등과 같은 과수를 심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식료 등을 수입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그리스인은 항해가 쉬운 에게 해에서 상술을 익히고 동 지중해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또 페니키아인을 필두로 오리엔트 민족과 교류했다. 그리스 문자(알파벳)는 페니키아인에게서 배운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종교는 내세에 보다는 현세에 대한 관심이 컸다. 그들은 종교를 자연현상의 여러 가지 신비를 설명하고 인간의 정감을 관장하는 수단으로 생각한 것 같다. 그들은 전쟁에 나가 이기는 방법이나 곡식을 많이 수확하는 일들과 같은 것에 관심을 쏟았다. 그들은 영적인 축복이나 죄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은 내적인 일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복잡한 교리나 의식, 성사, 계명들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신의 진노와 관계없이 그들이 원하는 대로 하였다. 그들의 신은 초자연적인 의미가 아니라 인간의 성정을 가진 존재였으며 때로는 인간과 결혼도 하는 친근한 존재였다. 인간과 다른 점은 불로주로 살아가는 불멸적일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이다. 그들의 신은 하늘이나 별세계에 사는 것이 아니라, 10.000피트 높이의 그리스 올림푸스산에 산다는 것이다. 그들의 신은 다신적이다. 그리스인들에게는 원칙적으로 사탄의 개념이 없으므로 선하게 이원론이 성립될 수 없고, 그들의 신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가능한 도덕과 무관한 존재였다. 예를 들면 제우스는 하늘의 신이며, 포세이돈은 바다의 신, 아폴로 디테는 사랑의 신, 아테나는 전쟁의 여신에 불과하다. 이들 올림푸스신이 중심계보에 오른 것은 BC 534년 이었다. 그의 존재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Homer가 BC 8세기경 구전으로 전해오던 것들을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라는 서사시로 다시 꾸몄다. 이 서사시의 형태는 6보격의 시로 되어있으며 그 주제는 트로이 전쟁을 전후하여 오래 살았던 영웅들의 전쟁과 모험들에 관한 이야기였다.
전쟁은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이 빼앗겼던 미녀 헬렌을 스파르타의 메네라우스로부터 다시 찾는데서 부터 서사시 [일리아드] 중
시작된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다음 돌아오는 오디세우스의 방황에 패한 내용이다 서사시 [오디세이아] 중
. 이 서사시들은 신과 인간을 주제로 하면서 신을 더 중요하게 다룬다. 영웅의 행동을 통하여 인간의 철저한 운명과 본성을 잘 묘사함으로써 인간과 문명의 관계를 시사 하는 장점을 가진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두 서사시들은 헬레니즘 시대 때 아리스타르쿠스에 의해 두루마리로부터 각각 24권으로 나뉘어 편집되었다.
그리스인들에게 원칙적으로 사탄의 개념이 없으므로 선하게 이원론이 성립될 수 없고, 그들의 신은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모두 가능한 도덕과 무관한 존재였다. 그들은 죽은 후의 세계에 대한 관심이 없었으면 그들의 종교의식도 죄를 풀기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형식적이며 기회적인 회생의식에 불과했으며, 전문적인 사죄나 사원이 필요치 않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와 같은 그들의 교리로부터의 해방과 초자연적 공포로부터의 자유가 그리스인들의 지적이며 예술적 진보에 공헌하는 원인이 되었던 것이었다. 요컨대 그리스인들은 낙관적이며 이기적이며 세속적이며 인간주의적이며 그리고 자연스러운 현실 중시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그리스 종교가 초기에는 다신교적이었던 것이 후기로 가면서 인간적인 것, 초월적인 인간상으로 옮겨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 종교에서의 신이 초월적인 인간상이라는 것은 귀족 계층을 중심으로 한 도덕상의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http://cafe.naver.com/ilikestudy/92
폴리스의 발전
- BC 1200-1100년경 미케네 세계가 파괴된 이후 약 400년간은 그리스 역사의 ‘암흑시대’(BC 1100-800)였다. 이 시기에 관해 우리가 알 만한 자료는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고고학적 발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암흑시대가 끝나는 BC 800년경의 그리스 세계에 관한 사료로서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BC 800년 이후의 역사를 ‘서정시 시대’(BC 800-500)라 지칭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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