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의 윤리사상 정호 신유학 정호 인성론 정호 수양론 정호 인성론 소개 정호의 수양론

사상건원의 기: 정호는 소옹이나 주돈이와 마찬가지로 『주역』의 사상을 받아들여, 기론적 우주론을 구축하였다. 즉 “천지의 큰 덕을 생성이라 한다. 천지의 기가 서로 화합하여 만물이 생성되기 때문이다.”고 하고, “만물이 생성된 것은 기가 모인 것이요, 만물이 소멸한 것은 기가 흩어진 것이다.”고 하였다. 그는 기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생성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러한 기를 건원의 기, 혹은 생기라고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기가 모여서

수양이 모자라서 생긴 것이다.참고 문헌한국철학사상연구회『강좌 한국철학』(예문서원, 1995)한국철학사상연구회『논쟁으로 보는 한국철학』(예문서원, 1995)중국 북경대 철학과 연구실『중국철학사 3』(자작 아카데미,1997)한국동야철학회 편,『동양철학의 본테론과 인성론』(연세대학교출판부,1982)『중국철학문답』,황희경. 황성만 옮김(한울, 1991)중국철학연구회,『논쟁으로 보는 중국척학』(예문서원, 1994)브리태니커 세계대백과사전

정호와 정이에 의해 체계가 확립되기 시작한 송대의 신유학은 공교롭게도 이들을 기점으로 주요한 두 학파로 분류 된다. 정이와 주희(1130-1200)로 이어지는 이학(理學 또는 程朱學)이 그 하나이고, 정호와 육구연(1139-1193)왕수인(1473-1592)으로 계승되는 심학(心學)이 또 다른 하나이다. 이렇게 갈라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앞의 논의에서 충분히 밝혀졌다고 생각된다.정호의 학문적 성격은 직관적이며 종합적이다. 따라서 세계를 종합적으로 혼륜(渾淪)

사상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를 더욱 중요시한 이황은 이와 기의 차별성, 즉 이기불상잡(理氣不相雜)을 강조하는 주리론(主理論)을 편 데 반해, 이이는 이를 객관적 실재라기보다는 기의 법칙성으로 이해하여 이와 기의 통일성, 즉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를 강조하는 주기론(主氣論)을 전개하여, 이후 성리학의 커다란 두 흐름으로 계승발전되었다. 형이상  형이하(形而上形而下)주역(周易)의 계사전상 중 형상(形象) 이전의 것을 도(道)라고

사상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를 더욱 중요시한 이황은 이와 기의 차별성, 즉 이기불상잡(理氣不相雜)을 강조하는 주리론(主理論)을 편 데 반해, 이이는 이를 객관적 실재라기보다는 기의 법칙성으로 이해하여 이와 기의 통일성, 즉 이기불상리(理氣不相離)를 강조하는 주기론(主氣論)을 전개하여, 이후 성리학의 커다란 두 흐름으로 계승발전되었다. 형이상  형이하(形而上形而下)주역(周易)의 계사전상 중 형상(形象) 이전의 것을 도(道)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