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성찰 - 교육학개론 - 타국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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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삶에 대한 성찰
교육학개론
처음 타국 생활인 일본과 짧았던 한국 생활.
내가 처음 엄마에 품에 안겨 눈을 떴을 때 나는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아닌 타국 일본에 있었다. 우리 아빠는 결혼하시기 전부터 일본에서 회사를 다니셨다. 그런 아빠와 엄마는 결혼을 하셨고 부모님은 결혼 하시자마자 일본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그렇게 나의 타국 생활은 시작되었다. 회사일로 바쁘신 아빠, 엄마는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학교에 다니셔서 나는 1살도 채 되지 않은 어린 나이부터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다. 첫째로 태어나서 부모님은 나에게 있는 사랑 없는 사랑을 모두 베풀어 주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인 나를 데리고 일본 각각 여행지를 다 돌아다니시며 사진 찍어 주시고, 동영상도 찍어주시고 하면서 나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나였고, 또 어렸을 적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질 때까지 때를 쓰는 고집불통인 나였다. 일본에서 일본아이처럼 생활한지 6년, 드디어 나는 한국으로 완전히 돌아가게 되었다. 한국말보다는 일본어에 더 능숙했던 나는 한국에서의 첫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다. 낯선 아이들과 낯선 한국말 그리고 아이들의 놀림, 나는 그때 처음으로 그 재밌던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집에서 울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지나고 나는 차차 한국생활에 익숙해져갔고 한국 아이들과 같은 생활을 하게 되었다.
두 번째 타국생활 중국에서.
그리고 5년 후, 아버지의 회사발령으로 인하여 나는 중국으로 가게 되었다. 친해졌던 아이들과의 이별, 그렇게 나는 또 타국으로 가게 되었다. 또 다시 나는 낯선 땅 중국에서 생활 하게 되었고 중국에 왔으면 중국문화를 배워야한다며 한국학교에는 보내주시지 않았던 우리 부모님 덕에 나는 중국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 중국어의 중자도 몰랐던 나는 학교가 끝나고 중국어, 밥을 먹어도 중국어, 매일매일 중국어를 배우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칠판에 적힌 숙제를 알림장에 적어 가야되는데 한자를 몰라 선생님의 그 글씨체를 그림 그리듯이 똑같이 그려 갔던 기억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매우 고마운 한 선생님이 계신다. 그 초등학교에서 나를 매우 좋아하시던 한 선생님이 있었는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주신다고 하셨다. 어렸던 나는 방학 때도 공부를 해야 되는 게 너무 나도 싫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이 있어서 내가 중국에서 잘 생활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때 선생님이 가르쳐주셨던 중국 시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나는 중국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항상 주목을 받고 자랐다. 한국 사람이 많이 없을 적부터 중국에서 생활하다 보니 처음 학교를 들어갔을 때에는 한국아이들이 몇 명 없었다. 그래서 어디를 가나 주목을 받았고 항상 나를 신기하게 또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그래서 더 살면서 부족함이란 걸 못 느꼈던 것 같았다. 한국에서든 어디서든 외국에서 왔다는 그 것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친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한국 생활보다 오래했던 중국생활, 한국이 그리워 나는 방학 때마다 한국을 나갔지만 솔직히 중국은 나에게 매우 친숙한 곳이다. 사람들이 중국을 별로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만 나는 중국이 발전도 많이 된 곳이고 또 사람들도 한국 사람들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중국은 이미 나에게 어렸을 적 추억의 일부분이 되었다. 지금도 살아가면서 중국이 생각나도 그리울 때가 참 많다.
한국에서의 고등학교 생활
중국에서 고1을 마치고, 나는 대학진학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나는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었고, 한국의 고등학교생활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나도 재미있었다. 중국에 살면서 나는 처음부터 내가 중국에 안 갔더라면 어땠을까, 그러면 내가 여기 있는 친구들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동네 토박이인 게 너무 싫다고 했다. 그 지역에서만 사는 게 지겹다고 했고 나를 부러워했다. 전학을 밥 먹듯이 했던 나는 한 아이와 같은 학교를 3년 이상 다닌 다는 것도 너무나 큰 인연으로 느껴졌고 세상 둘도 없는 친구 같았다. 잦은 전학으로 아는 아이는 많지만 나중에 어렵사리 연락이 되고 언제 한번 만나자며 안부를 물었지만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친구들이 허다했다.
고등학교 생활이 정말 눈 깜박할 사이에 다 지나갔다. 정말 생에 행복했던 시간을 꼽으라면 지금도 행복하지만 나는 고등학교 3년을 뽑을 것이다. 어려울 때, 슬플 때, 행복했을 때 함께하던 친구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고3 당시에 나는 혼자 서울에서 자취하면서 학교를 다녔을 때가 있었다. 처음에 혼자 자취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많이 힘들 거라고 말을 했지만 나는 혼자였던 생활이 많아서 그런지 그다지 힘든 건 없던 것 같다. 오히려 자취가 정말 편하다는 생각도 했다. 하지만 또 부모님 없이 생활한다고 생각 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비록 그때는 짧은 기간 이였지만 나중에 정말 혼자 살아야 할 때가 오면, 정말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특수교육과.
나는 특수교육학과를 왔다. 고등학교 시절 나는 이과학생이었다. 특수교육학과에 전혀 관련이 없는. 수학을 공부하고 사회, 역사와는 거리가 먼 물리, 생물, 화학을 공부했다. 그다지 잘 하지는 않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과 상관이 없는 과에 오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대처해있는 상황이 어떻든 최선을 다하고 싶기 때문이다. 처음에 나는 중어중문과를 가려고도 생각했었다. 중국어를 잘하니 중국어분야를 전공하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미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니 새로운 분야를 배워 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었음으로 다른 과를 찾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관심 있어 하는 컴퓨터공학과에 가려고 했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었고 c언어에 대해 배워보고 싶었다. 하지만 과를 지원하다 보니 사대가 보였고 나는 특수교육과에 관심이 갔다. 그리고 나는 어쩌다 이과에 지원을 하게 되었고 공주대 특수교육과에 오게 되었다. 지금 와있는 이 학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은 축하 반 걱정 반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사람들은 내가 특수아동들을 잘 돌볼 수 있을지, 임용고시를 붙을 수 있을지 모두 걱정했다. 사람들은 특수교육과는 사명심이 없으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 사명심이란 것은 없으면 나중에는 꼭 언젠가는 생길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 우리 과에 있는 자활부에 소속되면서 나는 자원봉사활동을 다니게 되었다. 특수아동들이 있는 유치원 이였다. 처음에는 많이 떨리고 무서울 것 같았지만 막상 가보니 다 귀엽고 말도 잘 듣는 아이들이였다. 매주 갈 때 마다 나를 따라 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나중에 내가 거기 있는 선생님들 같이 아이들을 잘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직 이 길에서 나는 반의반도 가지 않았지만 나는 친구들에게 이제는 말 할 수 있겠다. 나는 특수교육과에 있어도 잘 해 낼 수 있다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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