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과 건강, 우리 식탁을 위협하는 수입 식품, 납 꽃게, 광우병

식품의 실상 분석을 중심으로 -1. 문제제기의 필요성국내 소비자들이 중국산 식품에 대해 깊은 불신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산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하는 최근의 한 연구조사의 결과가 흥미롭다. Prosumer와 엠브레인이 공동으로 소비자 19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산이 안전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0.5%(매우 안전 0.2%, 다소 안전 0.3%)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사 1, 이하 그래프 참조). 2000년 납 꽃게 사건

광우병 파동에 이어 터진 멜라민 파동은 우리 모두에게 먹을거리의 안전성 보장이라는 숙제를 남겼다. 정부는 식품 안전사고가 터질 때마다 식품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올해 멜라민 파동에서 드러나듯 식품 안전사고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돈벌이에만 눈이 멀어 불안전한 식품을 마구잡이로 수입하는 몇몇 기업의 비양심적인 행태와 정부의 허술한 식품행정 및 검역체계가 빚은 비극인 것이다. 그렇다고 소비자의 책임이 전혀 없는 건 아

광우병 (l996) , 미국산 쇠고기 O- 157발견 (l997) , 벨기에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오염 (l999) , 중국산 꽃게의 납 검출파동 （l999) , 중국산 버섯 농약 검출 （2001) 등을 들 수 있다．세계적으로는 2000년부터 유럽의 광우병 발생이 큰 화제가 되었고 2001년，2003년에 식품안전지대로 분류되었던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광우병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었다．이처럼 식품 안전성을 위협하는 사건발생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었다．식품

광우병 (l996) , 미국산 쇠고기 O- 157발견 (l997) , 벨기에산 돼지고기 다이옥신 오염 (l999) , 중국산 꽃게의 납 검출파동 （l999) , 중국산 버섯 농약 검출 （2001) 등을 들 수 있다．세계적으로는 2000년부터 유럽의 광우병 발생이 큰 화제가 되었고 2001년，2003년에 식품안전지대로 분류되었던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광우병이 발생하여 충격을 주었다．이처럼 식품 안전성을 위협하는 사건발생으로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었다．식품

우리가 베건 또는 채식주의자가 되어야만 하는가이다. 이것은 부당한 고통을 없애는 문제와 먹기 위해 동물을 죽이는 것이 옳은가의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 또한 동물이 어떤 도덕적 지위를 갖는지, 그들을 대우할 때 어떤 윤리적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도 해결해야 한다. 오직 인도적으로 길러진 동물만 먹는 경우는 어떨까? 그들의 식단은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가? 그렇지 않다. 그 어떤 동물성 식품에 대한 수요도 없다면, 지금 동물을 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