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 행복한 밥상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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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학개론
- 리포트 행복한 밥상을 읽으며-
옥수수의 습격을 보고난 후 쓴 리포트와 지금 내가 읽고 쓴 마이클 폴 란에 ‘행복한 밥상’ 에 리포트에 차이는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확실히 어떤 점에서 더욱 가까이 다가왔다고 느껴지는 것은 있다. 나는 그 느낌 위주로 글을 써 볼 생각이다.
우선 처음 옥수수의 습격을 보고 쓴 리포트처럼 너무 당연한 느낌은 나에게 의미가 없다. 내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다는 등의 기존의 받았던 느낌과 다른 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바로 내가 먹고 있는 것은 음식이 맞는 것인가? 라는 놀라운 의문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책에서는 식품에 나와 있는 표기들을 믿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항상 그러한 것들은 원래 당연히 나와 있고 그 것들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는 것이 이러한 생각은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 책을 쓴 저자는 우리가 먹는 것을 음식이 아닌 음식으로 가장한 물질이라고 말을 했을까? 나는 처음 책을 접하면서 그 내용이 가장 머릿속에 깊은 의문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책을 읽으며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전부터 부모로부터 음식을 전해 받는 음식문화라는 것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어떠한가? 정부나 일반 식품기업에게 이러한 음식문화를 빼앗기고 또 양보하지는 않았나? 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확실한 신뢰를 주며 우리를 생각하는 부모보다는 자신의 이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보면서 조금 씩 이해 할 수 있었다. 나의 생활 속에 음식 또한 어떠할 것인가?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이 책이 말하는 대상에 나는 아마 포함 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식품표시가 되어있는 여기서 말하는 음식은 아니나 음식 같은 물질을 계속 먹어 왔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내용 말고 또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설명하고 그 내용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은 무엇이 있을까? 다시 생각하며 다른 내용도 읽어 보기 시작했다.
그 다음 내용은 이와 관련 된 ‘옥수수의 습격’이라는 영상을 보고 나니 쉽고 재미있게 다가 갈 수 있었다. 서구 식습관과 관련 된 내용이었는데 영양주의 서구식 식사라는 것이 우리를 더욱 뚱뚱하고 병들게 만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서구식 식사가 우리를 더욱 뚱뚱하고 병들게 만들었다는 것은 이 전 리포트에서 서술 하였으나 과연 영양주의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영양주의란 말 그대로 영양을 중요시 여기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영양을 중요시 여기는데 왜 문제점이 되는 것일까? 그것에 대한 책의 답은 이러했다. 내가 짧게 정리를 하자면 영양을 경제 적으로 나쁜 쪽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생산성과 효율성에 입각해 첨가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그럴듯한 ‘음식’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믿고 이러한 것들을 사먹는 것이다. 나 또한 그러한 생활을 해왔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나는 이 문제들의 해결방안이 도대체 사회랑 어떤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을지가 더욱 큰 궁금증 이었다. 일단 책에서의 해결방안은 과식하지 않으며 자신이 먹는 식단에 돈을 더 투자하고 육식위주보다 채식위주의 식단을 권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채식 주의자를 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옥수수의 습격’을 보았듯이 잘 자란 육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육류들은 널리 유포되지 않았기 때문에 채식위주의 식단을 고집한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패스트푸드로 대표되는 서구 식단을 바꾸는 방법이었다. 나는 이 해결 방안이 사회와 가장 큰 연관이 되어있다고 보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나 과연 왜 이 서구 식단에 패스트푸드라는 관념이 깊숙이 자리 잡혀 있는 것인가? 라는 물음을 물었을 때 우리의 전통 음식이 있듯이 그 나라의 사회적인 성격이 음식에 많이 반영 되어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떠한 사회적 성격이 있는지에 대해서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내가 1학년이기 때문에 나의 한계라고 보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며 배워나갈 생각이며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생산하는 방식이나 이러한 것들이 이동하는 것들을 보면 확실히 모두 다르다는 것을 책을 통하거나 영상을 통해 눈으로 보여 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말하는 ‘행복한 밥상’ 이란 어떤 것인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 먹을 것은 많으나 음식과는 별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으며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선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식단인지 알며 이것을 지혜롭게 선택 하는 것의 결과물이 바로 ‘행복한 밥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내가 처음에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옥수수의 습격’과 ‘행복한 밥상’을 보고 읽으며 알고 깨달은 것은 그리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확실히 다르게 느낀 점이 있었고 교수님께서 왜 책을 먼저 읽는 것을 강조 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앞서 쓴 리포트에서는 이 과제가 주는 중요한 목적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쓰게 된 이 리포트를 다시 한 번 읽어 보니 어떤 목적을 나에게 주려는지 더욱 가까이 다가 갈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음식이 나에게 주는 사회적 의미란 것을 다시 생각해 본다면 지금 나의 생활에서 보이지 않으며 내가 항상 접하는 모든 것이 어떤 사회랑 연관되어 있을 수 있으며 그 중 음식을 통해 사회를 넓게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나에게 가르쳐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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