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와 토목공학의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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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유비쿼터스 시대와 토목공학의 비전 >
유비쿼터스(Ubiquitous)란 마크 와이저(Mark Weiser)가 1991년 9월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에 기고한 글을 통해 ‘Ubiquitous Computing’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생긴 신조어이다. 그 의미는 (신이)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 한다’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그리고 그가 사용한 Ubiquitous Computing이란 이런 의미에서 컴퓨터 역시도 언제 어디에서나 존재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다. 마크 와이저가 바라본 유비쿼터스의 최상의 조건은 사람들이 아무런 의식 없이 즉 옷을 입고 안경을 걸치는 것같이 사용자가 그것을 이용한다는 것조차도 자각하지 못한 체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의 구현은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앞에 펼쳐 질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기에 관해 잘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처럼 미래의 유비쿼터스 역시 우리가 그것에 관한 특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에게 충분히 편리하고 안전한 여러 가지의 유용성을 제공해 줄 것이다.
지난 1991년 미국을 선두로 2001년 일본과 EU가 나란히 이러한 유비쿼터스 시대를 위한 국가 주도의 상용화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였다. 우리나라 역시도 2003년 유비쿼터스 시대의 개막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U-KOREA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이다. 선진국에 비해 출발이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우리나라가 광대역과 IT 그리고 MOBILE분야에서 강국인 점은 U-KOREA로 나아가는데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것 역시 사실이다. 그리고 늦은 만큼 보다 철저하고 구체적인 Master Plan을 갖고 있는데, IT839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8대 신규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위한 3대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며 9대 신 성장 동력 산업을 위한 핵심기술을 늦어도 2010년까지는 개발상용화 하겠다는 것이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까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소득 2만불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추구해야만 U-KOREA 프로젝트의 시대적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IT839전략은 어떤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시민공학이라 직역 가능한 토목공학에 있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응용되어 질 수 있는지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IT839전략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8대 서비스는 WiBro, DMB,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RFID, W-CDMA, 지상파DTV, VolP를, 3대 인프라는 BCN, USN, IPV6를, 9대 신 성장동력은 차세대 이동통신, 디지털TV, 홈네트워크, IT SOC, 차세대PC, 임베디드 S/W, D/CS/W 솔루션, 텔레매틱스, 지능형로봇을 의미한다. 아마 대부분의 용어들은 이미 매스컴이나 뉴스 등을 통해 한 번 이상 접해 본 용어들일 것이다. 이 중 토목분야와 깊은 연관을 갖는 분야는 우선 홈네트워크와 IT SOC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홈네트워크는 집안 내의 여러 부속물들에 미세한 칩을 내장하여 그것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서 거주자가 원하는 데로 쉽고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생활환경의 진보로서의 유비쿼터스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환경의 조기 조성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한 조작이 높은 Mobile과 광대역의 보급률 때문에 보다 수월하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사무실에서 그리고 학교에서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집안의 모든 것들을 조절하고 관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에 적합 할 수 있을까? 우선 보안 분야를 들 수 있다. 가로 세로 1mm가 안 되는 칩을 문에 부착함으로서 출입문의 개폐 상황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아울러 출입자가 누구인지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주방과 거실 베란다의 창문을 통해 외부인의 출입 또한 감시할 수 있게 되어지고 학교에서 돌아온 자녀가 안전하게 귀가 하였는지의 여부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로 방재 및 방화 분야를 들 수 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따뜻한 쿠키와 시원한 우유를 주기 위해서 우리가 굳이 주방 안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사무실의 컴퓨터 조작을 통해 가스오븐렌즈에 자동으로 점화가 되어지며, RFID칩이 부착된 냉장고 내의 (생산자에서부터 유통의 전 단계가 기록된)우유는 유통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 그리고 다음 예정 주문일은 언제인지를 확인하게 해준다. 음식의 조리가 끝나면, 자동으로 가스오븐렌즈의 가스밸브는 닫히게 되고, 화재를 예방해 준다. 기상청에서 보내온 일기에 관한 변동 사항은 집안의 메인 컴퓨터에 일정 간격으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주며, 이는 갑작스런 소나기 등의 일기변화에 미리 창문이 닫히고, 잡 안의 습도와 온도를 조절하는 센서에도 영향을 미쳐 눅눅함을 미리 제거 해 준다. 이것은 미래의 유비쿼터스 세상에서 본 홈네트워크의 한 단면이다. 이러한 홈 네트워크는 다시 사무실과 학교 관공서와 병원 사이의 유기적인 네트워킹을 촉구하게 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꿈꾸는 유비쿼터스 도시인 것이다.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도로 위에서 우리는 GPS위성와 차량에 부착된 RFID센서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원하는 때에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오는 2005년 12월까지 터치패드 방식의 하이패스플러스 카드를 도입하여, 기존의 통행료를 현금과 통행카드 만으로 지급하던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센싱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는 시간당 1개 차로에서 기존 보다 150대 증대 시킨 600대로 향상시킴으로서 차량의 정체를 방지하는 작업을 시행 중이며, 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FTMS : Freeway Traffic Management System)을 개발하여, 2005년 현재 경부선 외 23개 노선 2,804㎞에 설치, 고속도로 상의 검지장치와 CCTV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한 후 이를 인터넷, 휴대폰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 중이다.
하지만 Ubiquitousdml 접목은 홈네트워크와 도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교량, 항만, 철도, 공항, 지하철, 발전소 등 사회기반 시설에로의 적용 또한 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들 간의 유기적 결합은 긴급 재난 구조 시스템, 병원, 관공서와 오피스, 그리고 주거 공간과 교육공간을 하나로 묶는 U-City의 개발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생활환경이자 가족 공동체 이웃공동체로서의 주거환경, 그리고 각종 문화 컨텐츠와의 접목을 통한 보다 나은 인간다운 삶을 지향하는 것, 이것이 바로 유비쿼터스가 꿈꾸는 세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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