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2017년도 영화속의 문화기행 1차퀴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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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7 /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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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불법외환 소지액 한도에서 20불이 모자라자 20불을 연락책 용의자의 가방에 선뜻 집어넣는 아랍계 수사관 프랭크 하다드 - 수사관임에도 불구하고 아랍계답게 임기응변에 강하고, 용의자를 심문할 때에도 깊은 정황 분석보다는 직감이나 완력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다분히 강함.
10) 자금을 전달하려다 잡힌 연락책 용의자는 자신이 소지한 돈이 상속 받은 유산이냐고 묻자 결혼 지참금이라고 대답 한다. - 무슬림 남성의 경우 약혼을 위한 담보금, 혼수 비용의 95%를 자신이 부담하여야 하며, 여성의 경우는 부엌살림 정도를 준비한다. 따라서 무슬림 남성의 경우 결혼을 위하여 거액의 돈을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무슬림인 용의자가 결혼지참금이라고 한 것은 무슬림의 경우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있다.
11) CIA요원 엘리스 크래프의 전문가적 중동에 관련된 지식의 수준. 아랍계 수사관 프랭크 - 이슬람 문화를 이해하며, 사건 해결에 커다란 힘으로 작용한다.
엘리스 크래프는 앤소니 허브에게 붙잡혀 그의 차로 호송되어 가는 도중에 아랍계 수사관 프랭크 하다드에게 “순니와 시아중에 어디에 속하느냐?”와 “수피”를 물으며, 자신은 AUB(American University of Beirut)출신이며, 자신의 부친은 그 대학교의 경제학 교수였음 밝힌다. 이를 통해서 그녀는 상당한 수준의 중동전문가임이 밝혀진다. 그 이후에도 영화 도중에서 그녀의 생애는 중동과 많은 관련이 있으며, 그녀는 중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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