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과 같은 스포츠 경기가 있으면 온 국민이 빨강 티셔츠를 거리로 쏟아져 나와 모두 다함께 대한민국 함성을 외치는 나라, 하지만 좁은 땅덩어리에 생긴 지역감정의 체감 격차는 지구의 극과 극에 놓여있다고 할 만큼 갈등이 고조된 나라, 그러나 정의롭지 못한 사태에는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 이런 역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국가는 바로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우리나라는 집단주의 성향이 너무나도 강한 나라이다. 조직의 규모가 크건 작건 어느 곳을 가나 그들만의 집단을 형성하고 편 가르기 하며 서로를 헐뜯고 비난한다. 때로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면 그것을 즐기는 것 같은 모습으로 비춰질 때도 왕왕 있다. 좋은 뜻으로 풀이하자면 공동체주의이고 자칫 잘못하면 전체주의로 빠질 수 있는 양 갈래 기로에 놓여있다는 의미이…<중 략>
느낌이 다르다. 작년에는 그렇구나 하고 넘겼던 것들이 이제는 뇌리에 박힌다.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음으로 인해 조세 관련 책을 읽게 되었으며 다시금 한국사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독후감을 읽는 분들도 문유석 작가의 개인주의자 선언을 읽는 것은 물론이고,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궁금한 것을 찾아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그리고 작가처럼 각자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문유석독후감 문유석 지음, 문학동네, 20181. 들어가며2. ‘필독서읽기’에서 ‘쾌락읽기’로3. 법과 책 읽기4. 공동체 안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1. 들어가며각계 명사들이 자신의 독서경험에 대해 쓴 책들이 유행이다. 그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문유석 판사의 독서편력기 도 마찬가지다. 문유석은 판사이자 작가로서 이미를 썼다. 다독가로도 알려져 있다. 2018년 책
개인주의자 선언 책소개2. 개인주의자 선언 주요 줄거리 요약3.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4. 느낀점 (독후감)1. 개인주의자 선언 책소개개인주의자 선언은 대한민국의 부장판사이자 이 책의 저자 문유석이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에 대한 내용의 책이다. 이 책에서는 사회적인 사건, 입시, 제도, 법 등 주제등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건강한 개인주의란 내가 생각하는 바른 개인
개인주의자 선언1.작가 소개문유석현직 판사. 현재 조선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소년시절 책을 잔뜩 쌓아놓고 섬에서 혼자 살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책을 좋아했다. 책벌레인 탓에 글쓰기에 도전하여 몇몇 작품을 남겼다.2. 읽게 된 배경언젠가 한겨레 신문을 구독하던 중 책 소개란에서 본 기억이 있다. 소시민적인 성격의 글을 쓰지만 정작 직업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판사라는 직업을 가진 작가가 쓴 책이라는 소개였다. 판사가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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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아래아한글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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