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거짓말을 한다 세스 스티븐스 독후감 서평!!

누구나 다르기에, 이 책을 읽고서도 전혀 다른 독후감을 써낼 수있을 것이다. 소통, 거절, 경청, 무례함에 상대하는 법 등 수많은키워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탁월한 안목이란 맑은 눈을 갖는것이라고 한다. 우리는 판단이 너무 빠른 시대에 살고 있다. 겪어보지도않고, 경험해보지도 않은 일들과 사람을 실낱 같은 정보들로 속단한다.선입견, 편견 등을 배제하고 탁한 눈을 맑게 뜰 수 있을 때, 우리의관계의 안목은 비로소 넓어진다.

한다는 좋은사례입니다. 어떻게 변하니, 라고 탓하기보다 바뀔 만한 상황에 미리대비하고 대응하는 게 지혜롭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이 책, 반추 가야 할 길이 아니라 지나온 길에 지혜가영원한 것은 없다. 사람은 모두 죽고,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사실이 언젠간변할 수도 있다.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우선 옛 것을고수하며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있다. 이는 좋은

모두가 민족적 다수집단의 경제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시장이 낳은 부의 불균형과 다수에 의한 정책들 간의 잠재적인 갈등은 항상 존재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고용하고 착취하고 자신들보다 잘 사는 부자들에 대해 원한과 시기심을 느낄 것이다.서양의 선도적인 정치가들, 정치철학자들, 경제학자들도 시장자본주의와 민주주의 가 계층 갈등 위험 때문에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왔다. 그래서 서유럽에서는 자

한다. 호기에 말한 거짓말 때문에 제 덫에 자기가 걸린 격으로 무력감을 느낄 때, 잘못으로 자신은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수렁으로 빠진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힐 때, 온통 두렵기만 하고 악에 빠져 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 느끼는 도망가고 싶은 욕구, 그런 절망감 속의 주인공에게 찾아 온 한 친구는 그에게 소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카인에 관한 그의 새로운 해석과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 그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모두 고려하여 이성과 자유가 곧게 서 있는 인간을 기르는 교육이 아닌가 싶다. 한국 사회에서 이런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가를 생각하면, 오랜 시간에 걸쳐 좋아지고는 있으나 여전히 이 책 ‘에밀’에 나오는 수준만큼도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어떤 부분들을 읽으면서 난 나의 부모님을 떠올렸다. 어릴 적 어떤 순간들은 부모님께 참 억울하고 화가났던 경우가 있었다. 집에서 친구와 함께 놀다가 부모님이 기르시는 난 화병을 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