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감상문] 스팀보이를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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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이의 스토리의 짜임새는 복잡하지는 않았다. 단순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그저 관객들이 보기 편한 구성이라는 느낌이었다. 시간 관계상 마지막 부분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캐릭터들 자체도 전형적인 모습을 잘 갖추어서 스토리 구성의 혼잡을 피한 것 같다. 과학이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캐릭터, 과학의 발전이 인간을 해롭게 한다는 캐릭터, 그 사이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 해매는 캐릭터, 돈을 위해서 다른 것들은 상관하지 않는 캐릭터, 겉의 명분과 속마음이 다른 캐릭터 등, 많은 수는 아니지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기위한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구별해 놨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주인공인 레이의 외모적 특징이 단순했다는 것이다. 할아버지의 경우 괴팍한 과학자의 모습이고, 아버지의 경우는 위엄있는 과학자의 모습, ‘스칼렛’의 경우 세상물정을 잘 모를 것 같은 신경질적인 모습, 하다못해 ‘스칼렛’의 비서격인 아저씨(?)도 아부하는 상인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레이의 외모적 특징을 기술하라고 한다면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스팀보이를 보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부분은 ‘스팀볼’이라는 소재였다. 고압의 증기를 축구공만한 구체에 담는다는 설정과 또 그 기본이 되는 물질이 광천수라는 것, 또 조그마한 ‘스팀볼’을 가지고 성의 동력원으로 삼는다는 설정도 신선하고 놀라웠지만, 정말로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그 시대에 있었을법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스팀보이를 만든 감독, ‘오토모 가츠히로’가 만든 다른 애니메이션을 본 것도 아니고, 또 스팀보이를 봄으로써 그 이름을 알게 되었지만 ‘스팀볼’이라는 절묘한 소재만 보아도 그 감독이 대단하다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래픽 자체도 굉장했고 제작자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하고, 새롭게 창조했을 여러 가지 기계나 메카들이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 않고 그 시대의 산물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잘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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