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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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0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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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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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학교와 사회에 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었다. 학원 폭력이라든지, 방황하는 청소년 등 뉴스에서 흔히 봐 왔던 이미지 떠올랐다. 왠지 책에서 어두운 느낌이 나는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지금의 학교와 사회의 문제점을 기성세대의 탓도 아니고 탈선 청소년의 탓도 아니고, 시스템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 채 정신 없이 달려온 사회 붕괴에 있다고 보고 있다. 난 성선설을 믿기 때문에 처음에서 선했던 사람도 사회적 환경에 의해 악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이다.
이 책의 서론에 보면 똑같은 '일탈행위'를 하더라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하면 창의적인 행동으로 여겨져 용서를 받고, 공부 못하는 아이가 하면 돼먹지 못한 행동으로 여겨져 심한 벌을 받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말이 우리나라의 학력지상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말이라고 생각된다. 아이들은 사실 자신이 '일탈행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만 마음 붙일 데가 있으면 마음 잡고 살고 싶어하지만, 현 사회에서는 그런 아이들에게 힘을 줄 상황이 아닌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범생 아이가 느닷없이 어머니의 싫은 소리 한마디에 '지랄한다' 대꾸해서 어머니를 절망시키는 일이 여기저기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공부를 포기한 학생들은 열등 의식과 만성화된 좌절감을 감추면서 살고 있다는 말에 절대 공감하는 바이다.
자료평가
- 제 생각과는 좀 다르지만 괜찮습니다.
- oper***
(2014.06.03 11:4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