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로버트메이플도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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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로버트 메이플도프가 1989년 3월 운명했다. 향년 42세 병명은 에이즈였다. 그를 80년대의 cult hero로 만든 것은, 초기의 게이에 의한 새디즘과 메조키즘 의식(儀式)과 이것에 이어지는 일련의 남성 누드 작품이다. 결국 남성의 위태로운 에로티시즘의 탐구자가 에이즈에 의해서 죽은 것이다. 따라서 지금 메이플도프는 신격화되고 있다. 수잔 손탁(Susan Sontag)은 [에이즈와 그 은유] 속에서 에이즈를 전염병으로서가 아닌 역병으로 말하며, 도덕적 퇴폐에 대한 형벌이라는 은유로서 사람들에게 호소되고 있는 것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녀의 지적은 논리적으로는 통하지만, 도덕적 퇴폐에 대한 형벌로 보아야 할 것인가는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어쨌든 앞으로 사람들은 메이플도프의 작품을 볼때, 에이즈라는 필터를 통하지 않고 본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같은 작품에서 이전보다도 위험한 주술적 흥분을 느낄 것이고, 반대로 어떤 사람은 꺼림칙한 병적인 작품으로 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명확한 것은 71년에 자살한 다이안 아버스가 전설화되었듯이 그도 cult hero로서 추앙받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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