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칼리 피오리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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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3.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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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할 책은 이 시대 최고의 여성CEO, 2003년 '비즈니스 위크' 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 등과 같은 무수히 많은 최고의 수식어들이 이름 앞에 붙여지는 HP회장 칼리 피오리나의 이야기를 담은, 2003년에 해냄 출판사에서 발간한 ‘칼리 피오리나’이다. 사실 이 책은 학기 초에 너무나 목표의식도 없이, 나태해져 한심한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도 무언가 틀을 잡아야겠다고 생각되어 막연히 도서관을 누비다가(?) 발견한 책이다. 일단 경영학과에 몸담고 있는 나로서 CEO, 그것도 ‘여성CEO‘라는 타이틀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기울어 가는 거대 기업을 살려낸, HP에 있어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 기존 방식 하의 달콤한 성공에 취해 결국 새로운 환경, 신경제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아 기업 몰락의 위기에 처한 상태에서 영입되어 회사를 업계 선도자로 다시 올려놓는데 큰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이다. 이러한 파격적인 영입은 본인은 물론 기업에서도 큰 용기를 가지고 수락한 결정이 아닐 수 없다. 그녀는 결국 기업 스토리 자체를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해냈다. 물론 실제로 그녀의 행보는 지금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성공적이다. 얼마 전에는 한국에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기업들에게 조언도 해주고, 많은 강의들을 통해 그녀의 기업관, 가치관들을 남기고 갔다. 그녀는 기업에 만연해 있는 보이지 않은 풍토라는 것을 좀 더 생산적이고 수치적인 결과로 연결되도록 가차 없이 메스를 대 수술도 불사했던 기업 회생의 주치의였다. 이 책을 통해 경영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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