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소크라테스 최후의 13일을 읽고

소크라테스의 죽음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죽음을 너무 두려운 존재로만 생각하지 않고 제2의 삶을 살 수도 있는 기회로 생각을 바꿔 죽음 자체를 복으로 생각 하도록 하였다.6. 독후감소크라테스는 인류 이성의 위대함을 상징하는 성인이자, 길을 헤매는 인류의 어둠을 밝히는 영원한 빛이 될 지성이다. 또한 인류를 광기로 몰아넣으려는 시도에 저항하는 모든 사도들의 모범이자 스승이다. 그는 죽음보다도 거짓에 굴복하여 진실을

소크라테스식 질문을 통해 알렉스가 없이도 스스로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렉스가 노력하고 또한 후임 공장장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답에 도달하여 더 이상 도움이 필요없을 것 같다는 말에서 말이다. 이 소설에서는 요나 교수라는 인물이 알렉스에게 조언을 해주는데 신기하게도 이 교수의 분야는 경영학이 아닌 물리학이다. 경영학과 물리학은 서로 문과와 이과, 사회와 과학의 계열로 나뉘어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만약.,

소크라테스는 침묵으로 지내는 것 또한 반대한다. 모든 변론이 끝나고, 소크라테스는 사형을 선고한 재판관들과 무죄를 인정한 재판관들에게 최후 진술을 한다. 그러나 주석에 따르면 ‘사형을 선고한 사람들에 대한 진술은 아마도 플라톤의 창작이리라. 왜냐하면 그에게 사형을 선고한 사람들이 끝까지 남아서 그이 신랄한 비난을 경청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말을 들을 사람이 없는데 소크라테스가 독백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만

아직도 모르겠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소크라테스가 남긴 말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고 다짐해본다. 한 번 읽고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욕심이다. 소크라테스가 인류에게 남긴 메시지와 가치를 깨달을 때까지 다시 읽고 또 읽을 것이다. 3. 참고문헌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강철웅, 이제이북스, 2014철학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메논, 플라톤 저, 이상인 역, 이제이북스, 2009

소크라테스가 더 이상 철학하지 않기를 바랐다고 하니, 더 나아가 재판정에서 자신들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유죄와 무죄의 표 차이가 근소하던 상황에서 소크라테스 변론 이후 유죄가 확정된 상황을 보면 이것이 추측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친구와 제자들은 이러한 결정을 번복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애쓴다. 은 그러한 과정 중에 하나이다. 나는 을 읽고 법과 법을 지키려는 소크라테스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