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분청사기명품전을다녀와서

분청도자기축제, http://festival.buncheong.net/문경 전통찻사발축제, http://www.sabal21.com문경도자기전시관, http://dojagi.mungyeong.net문경시 홈페이지, http://www.gbmg.go.kr문화체육관광부, http://www.mcst.go.kr스카이 뉴스, http://skynews.co.kr여행신문, http://www.traveltimes.co.kr이천 도자기축제, http://www.ceramic.or.kr/한국관광공사, http://korean.visitkorea.or.kr안녕하십니까?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본 설문지는 문경 전통찻사발축제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다녀와서중간고사 레포트를 쓸 때 ‘한국문화재 수난사’ 라는 책을 읽었다. 앞쪽에 보면 간송에 대한 이야기도 다루었는데 책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미술관에 직접 찾아서 관람하니 더욱 흥미로웠다. 바탕 지식이 없었더라면 지루한 답사였겠지만 수업시간에 어느정도 지식을 배우고 답사를 해서 좀더 재미있는 답사였다. 인물조사를 할때도 중간고사 때 다루었던 오세창도 나오고 공부한 보람을 느꼈다. 미술관은 초등학교 옆 수풀이 우거진 속에

분청사기, 청화와 음각선으로 그림을 그린 백자 등의 도자기류를 비롯하여, 고서, 고문서, 공예, 민속, 복식, 토기, 석조물 등 그 시기와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조선 초기의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과 같은 고서와 ‘과거시험지’와 같은 고문서들은 당시의 사회상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이며, ‘갓’, ‘나무인형’ 들의 민속자료는 당시의 복식문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로 그 가치가 크다. 또한 충북지역에서 제작사용된 통일신라

분청사기와 백자였다. 화려했던 고려 상감청자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조선전기 도공들이 빚어내기 시작한 것은 바로 분청사기라고 한다. 왕실이나 사대부들이 썼을 백자와 서민의 냄새가 나는 분청사기가 함께 전시되어 다양한 양식과 다양한 느낌을 만날 수가 있었다. 나는 깔끔하고 정교한 백자보다 거칠고 투박한 분청사기에 눈이 갔다. 분청사기들의 형태는 호기가 넘치고 그 위에 그린 그림이나 음각은 선이 거침이 없고 대상의 사실적 묘사보다

분청사기와 백자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고려 시대 고려인들의 도자기 굽는 기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고려자기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지금도 흉내내지 못하는 고려인들의 상감기법의로 빚어낸 청자의 색은 어렸을 때부터 청자를 많이 보면서 자라온 나로서도 너무나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다음으로 들어선 조선 분청자기실은 고려자기 실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분청사기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