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문]천경자의 혼 전시회를 다녀와서

혼이냐 꿈이냐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하는 사회 의식만 점차적으로 나아진다면 더 이상 여성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탄생하는데 걸림돌은 없다. 또한 이미 우리나라에도 천경자와 같이 자신의 미술 세계를 구축한 여류 화가도 있다. 이제 누구의 연인, 누구의 어머니가 아니라 무슨 작품의 작가라는 이름으로 여성이 등장할 시기이다. 또한 여성화가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움 남성스러움이라는 이름의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할

전시회 이후 15년 만에 그의 전 작업을 총 결산하는 대규모의 개인전을 호암갤러리에서 개최하였는데, 100여점이 전시되었다.1998 9월 미국 뉴욕으로 이주하여 현재까지 거주11월 일시 귀국하여 서울시립미술관에 채색화와 스케치 93점을 기증2002 서울시립미술관 신축개관 기념전으로을 개최⇨2002년 80세 11월, 일시 귀국하여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채색화와 스케치 93점을 서울시립미술관 에 기증하면서, 서울시립미술관 신축개관 기념전으

똑같은 작품을 보고, 다들 느끼는 감정과 좋다 나쁘다의 상반된 소감들이 나올 테지만, 이 작품을 보고 내가 좋은 감정을 느끼고 유익한 전시가 되었다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진부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진부하다기보다 너무 화려하고 예쁘고 설레기까지 한 이 작품들은 내 마음을 떨리게 만들었다.엽서라도 팔면 사고 싶었는데, 그런 게 없어서 아쉬웠다. ^^앞으로 전시회도 많이 다니고 더 머리와 마음이 꽉 찬 훌륭한 문화인이 되고 싶다.

다녀와서 남대문이나 명동, 종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대한문과 덕수궁 돌담 길은 모두에게 낭만적인 곳 중 하나이다. 돌담 길 근처의 미술관과 정동극장에서 영화를 보거나 전시회를 가는 길에 보이는 돌담 길은 우리에게 심적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문화유산이다.덕수궁 답사를 통해서 덕수궁에 대해서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천의 얼굴을 가진 한 인간에 비유하고 싶다.겉으로 보이는 덕수궁 돌담 길에서는 아담하고, 아늑

혼을 기리기 위한 곳입니다.교사 : 우리 영진이는 아주 어려운 말들을 잘 알고 있네요. 영진이의 말을 쉽게 얘기하면, 국립현충원은 우리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돌아가신 애국지사, 국가원수, 국군장병, 경찰관 이런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가에서 만든 묘지죠. 그렇다면 왜 우리는 국립묘지를 만들어야 할까요? 그 많은 사람들의 혼을 모시고 무덤을 만들고 하려면 많은 땅이 필요할 텐데요. 어차피 돌아가신 분, 돌아가신 다음에 모셔놔야 소용없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