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리학] 공동개원과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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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동개원의 필요성
1.1. 개원 시장과 최근 경향
1.2. 두 가지 모델에 의한 분석
2. 입지선정
2.1. 서울의 비강남권 (모델 1 치과) - 중곡동
2.2. 서울의 강남권(모델 2치과) - 역삼동
2.3. 세 사람의 개업지
3. 투자규모와 방법
3.1. 투자 규모 및 방법 결정
3.2. 투자의 구체적 명세
3.3. 개원에 필요한 자금 조달
3.4. 경영수지의 예측
3.5. 수익의 분배
4. 마케팅 전략
4.1. 따로 또 같이하는 병원
4.2. 아무 때나 찾을 수 있는 병원
4.3. 디지털 인터넷 병원
4.4 기타
5. 기타 중요 문제점
5.1. 직원관리
5.2. 환자관리
본문내용
1.2. 두 가지 모델에 의한 분석
세 사람에게 조언을 하기에 앞서 현재 실제 개업 중이며 조사자들이 직접 방문 조사한 공동개원의 두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모델 1은 위의 세 사람의 경우와 같이 전공이 각자 다른 두 원장이모여 공동 투자한 병원이다. 현재 associated doctor(흔히 pay doctor라고 하는)인 부원장 1명까지 합쳐 3명의 의사가 교정과 보철, 임플란트와 보철, 보존과 근관치료로 영역을 나누어 진료를 분담하고 있다.
모델 2는 교정 치료만을 하는 의사 2명이 모여 공동 투자한 병원이며 전공이 같은 두 의사가 모인만큼 두 사람 사이의 진료 분담은 없다.
그런데 모델 2의 치과가 다른 치과들과 달라 보이는 점이 있다. 이 모델 2의 치과가 있는 건물에는 다른 층에 2개의 치과가 더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두 개의 치과와 모델 2의 치과는 경영상 완전히 분리된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별개의 치과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전문 분야만을 진료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기 전문외의 환자가 찾아오거나 치료 중 타 분야의 치료가 함께 필요할 경우 서로에게 환자를 의뢰해 준다. 종합병원의 각 과별 의뢰와 유사한 형태의 협력 관계를 이루고 있는데, 한 의원의 치료 중 타 과의 치료가 필요할 경우 위생사가 환자를 함께 그 의원으로 동행하여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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