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기독교 사관에 대하여

기독교 계통의 신문에도 톨스토이와 간디에 관한 글이 실리기도 하였다.)姜明錫,「톨스토이와 간디의 宗敎思想에 대하여」,『기독신보』,1923.4.11, 4.18, 4.28, 5.2(차옥숭 편 『기독교자료집』,권1,한국종교사회연구소,1993,412-417쪽에 재수록);崔相鉉,「印度의 聖雄 간디의 性格과 그 主義 主張」,『신학세계』,제10권,4호,5호(차옥숭 편,앞의 책,권2,400-405쪽에 재수록)따라서 톨스토이와 간디는 그 당시 지성인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유

기독교사가 신학의 영역에서 다루어지는 것과 역사학의 영역에서 다뤄지는 것에는 사료 활용상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또 공동연구는 그 속성상 사료의 발굴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이 글은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역사를 정리하려는 것이다. 그 동안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진행과정과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선각자들이 논구한 바가 있다.) 한국기독교사 연구의 방법론이나 사관, 반성과 과제 등에 관해서는 다음의 글이 참고

종교학의 전제로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의 종교학은 적어도 한국의 종교에 대해서 규범적인 발언을 할 수 있어야 하고 또 그것이 한국의 종교학자들의 의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이러한 전제 아래 필자는 근대사에서 활동하였던 유교,불교,기독교 그리고 신종교들의 민족주의적인 성격을 『韓國 近代宗敎와 民族主義』에서 비판적으로 고찰한 적이 있다.)姜敦求,『韓國 近代宗敎와 民族主義』,集文堂,1992

종교학으로 탐구영역 확장시킴o 과학이 정치적으로 오염되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 반대 - 과학과 인간, 사회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학이라는 부분의 이야기는 사회, 인간이라는 전체 속에서 연관성 갖고 검토해야 한다o 고전물리학 및 그것에 의해 규정되었던 자연상을 근본적으로 뒤흔든 양자역학 체계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1. 과학혁명의 구조 : 전통적인 과학관-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관찰에 의한 누적적인 성장 - 에 반론

것도 없거니와 종교 자체도 인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올바로 줄 수 있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모든 능력과 힘을 갖춘 참 종교가 필요한 것이다. 인간이 끊임없이 물어오는 모든 질문에 대하여 올바른 대답을 줄 수 없거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능력과 힘이 없는 종교는 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신봉하고 있는 종교가 인간의 물음에 대한 해답과 인간다운 삶에 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꾸어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