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도전받는 오리엔탈리즘을 읽고
- 등록일 / 수정일
- 페이지 / 형식
- 자료평가
- 구매가격
- 2005.03.09 / 2019.12.24
- 2페이지 / hwp (아래아한글97)
- 평가한 분이 없습니다. (구매금액의 3%지급)
- 800원
최대 20페이지까지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료평가하면 구매금액의 3%지급!
1
2
추천 연관자료
- 본문내용
-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느꼈던 것은 작가가 글에서 보여준 `용기`와 `비판`으로 대표되는 진정한 지식인의 모습이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으로 알고 있었던 지식인의 모습과 참다운 지식인이 지향해야 할 태도, 시오니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관계, 그리고 두 국가를 둘러싼 아랍권 국가 등, 이 모든 것이 `에드워드 사이드` 라는 작가에 의해서 다양하고 심도 있게 다뤄지고 있다. 특히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겠지만 작가의 비판은 시쳇말로 `씹는다`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로 미국과 이스라엘의 태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비판이 가능한 것은 작가가 아랍계 미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몇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먼저, 지식인이라고 해서 다 같은 지식인이 아니라는 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 끝으로 미국의 아랍 세계에 대한 무지와 오만 등이다.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서구의 편견이 잘못된 것임을 나 또한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신자유주의 , 세계화, 오리엔탈리즘 등 대학생임에도 내게 생소하게 들렸던 개념들이 하나, 둘씩 내 인식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자료평가
-
아직 평가한 내용이 없습니다.